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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던 프리미엄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가 올들어 다시 할인 판매에 나섰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달부터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스포츠,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등에 대해 할부금융 선이자 지원을 시작했다.최고급 모델 레인지로버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8%의 이자율을 1%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평균 1,200만 원의 할인 효과를 가져온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할인 판매를 시작한 것은 거의 2년 만이다. 랜드로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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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09: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재규어랜드로버오너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더욱 향상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사 및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오너스는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보유고객들에게 자사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고객관리 프로그램이다.가입고객에게는 전국 특급호텔 레스토랑 및 숙박 ,프리미엄 골프 및 레저할인권과 다양한 쇼핑혜택과 더불어 세차, 광택 등 자동차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멤버십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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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17: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들어 수입차 판매가 시원찮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2월까지 국내 수입 신차 판매량은 3만4,083 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9%나 감소했다.지난해까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해 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월에 13.7%가 줄어든데 이어 2월에도 1월보다 12.7% 감소, 겨우 1만5,885 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최근 2년간 월별 판매량에서 가장 적었던 2017년 1월의 1만6,674 대보다 더 적은 수치다.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수입차 판매가 갑자기 곤두박칠 친 이유는 인증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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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4: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 자동차 업계가 올 11월까지 17만9239대를 판매하면서 이미 지난해 판매량 15만6497대를 크게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점유율 10%를 바라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15%를 향해 달리고 있다’며 가파른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내년에도 신차 행진을 이어간다. 17일 오토데일리가 집계한 출시 예정 신차만 해도 50종을 넘겼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완전변경 신차를 내놓으며 판매에 불을 붙였다면 내년에는 렉서스의 신차 행진과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의 친환경차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