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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5: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더위가 찾아왔다. 더위를 피해 떠날 전국 곳곳의 피서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한강을 따라 충주호에서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충북 단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를 꼽는다면 단양팔경이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 단양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를 일컫는 단양팔경은 금강산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고 전해지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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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0: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레저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숨겨져 있던 국내 여행지들이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 단양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도시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여행지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히고 있다.남한강과 소백산을 품고 있는 단양은 예로부터 그 절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했다. 특히나 경치가 아름다운 8곳을 단양팔경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등 옛 선조들 또한 눈을 사로잡는 단양팔경의 뛰어난 절경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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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5:46
만약,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아마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강 일대가 우리 땅이 되어, 세계 초 강대국 중의 하나로 부상해 있었을 터인데... 역사를 배우면서 가장 많은 타임머신을 돌려보는 대목이 바로 삼국통일의 주체 문제이다. 이와 연관된 얘깃거리가 바로 단양의 온달산성이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껏 고구려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온달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는 충북 단양 영춘면은 온통 온달과 평강공주 볼거리로 가득차 있다. 온달기념관에서부터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곳곳에 유적들이 산재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