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5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전년대비 2배 가까운 29명이 LG에너지솔루션의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29명의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승진규모 15명(전무 1명, 상무급 14명)에 비해 2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김동명 사장은 지난 1998년 배
-
2022.02.16 15:1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국내외 파트너 업체들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2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86개 파트너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권영수 부회장, 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인 김명환 사장, 품질 최고책임자 김수령 부사장,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해 품질 확보 방안,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
2021.11.25 15:29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LG그룹의 핵심 사업분야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컴백한 지 한 달이 돼 가면서 권영수 부회장의 행보가 빨라지기 시작했다.권 부회장은 지난 1일 LG엔솔 대표에 취임하면서 “최근 이어진 품질 이슈로 임직원들의 걱정이 많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주눅들 필요는 없다.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듯 길게 보면 거쳐야 할 과정일 뿐”이라고 말했다.권부회장의 컴백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깜짝 인사’였다. LG그룹의 지주사인 (주)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쉽지
-
2021.11.01 10: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권영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개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이날 소집하기로 했다.권영수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이 높고, 고객과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권 부회장은 2012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아 아우디, 다임러 등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이끌어내며 취임
-
2021.10.25 14: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권영수 LG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11월 1일에 소집하기로 했다.권 부회장은 임시주총 승인 및 이사회 후 내달 1일자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GM, 스텔란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4개의 연이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공장 설립과 수주물량 200조원 규모를 최고수준의 경쟁력으로 순
-
2021.03.15 13: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웅범 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15일 포스코케미칼은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5,662억원과 영업이익 603억원의 전년도 경영성과를 보고했으며 의안으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등이 다뤄졌다.민경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사 50주년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해 첫 걸음을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미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
-
2020.12.01 10: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전담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1일 공식 출범했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추진한 지 약 1년 만이다.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소재, 셀, 팩 제조 및 판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케어/리스/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Lifetime)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Platform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LG화학은 2024년까지 전지사업부문에서 30조원 이상
-
2020.12.01 09: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전담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1일 공식 출범했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추진한 지 약 1년 만이다.LG화학은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를 사내에 꾸려 올해 7월 분사 후 상장을 추진했으나 결정을 미뤄왔다. 그런데 올 들어 배터리 부문 실적이 많이 개선되면서 분사를 재추진, 지난 9월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전지사업본부 분사 안건을 상정, 최종 승인했다.이런 소식에 LG화학 투자자들은 배터리 때문에 투자했는데 분사를 하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
2020.11.26 20: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의 2021년 임원인사가 단행됐다. 전문가들은 LG의 이번 인사를 ‘안정 속 혁신’이라고 평가했다.올해 LG는 177명의 승진 인사와 함께 4명의 CEO 및 사업본부장급 최고경영진을 새로 선임하는 등 총 181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168명이 승진한 것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먼저 이방수 LG CSR 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 CSR은 그룹 전체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구상,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신설된 조직으로 사
-
2020.11.26 17: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내달 출범하는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 초대 CEO에 김종현 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내정했다.26일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2021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LG화학은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Global 조직
-
2020.11.05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 있는 LG화학의 주식 약 51만주를 매도했다.5일 국민연금공단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33만7,346주를 팔았다고 밝혔다.그 결과 국민연금이 보유한 LG화학 주식수는 9월 말 804만5,578주에서 10월 말 770만8,232주로 감소했다. 비율은 9월 10.28%에서 10월 9.85%로 변경됐다.또 국민연금은 지난달 8일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18만965주를 매도했다
-
2020.10.30 13: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이 임시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으로 출범하게 됐다.LG화학이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하려는 것은 현재 핵심 영역인 전기차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로봇, 무인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여 치열해지고 있는 배터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실례로 지난 3분기 전지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늘어난 3조1,439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늘어난 1,688억원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유럽
-
2020.10.21 16: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분사를 앞둔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이 올해 3분기(7~9월)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1일 LG화학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지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늘어난 3조1,439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늘어난 1,688억원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유럽 주요 고객사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와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IT 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실례로 LG화학의 8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4GWh로 지난해 8
-
2020.10.14 16: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설립 추진에 따른 배당정책 계획을 발표했다.14일 LG화학은 분할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설립 추진에 따라 배당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먼저 분할 전과 동일한 배당 재원 기준 적용을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지향하기로 했다.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은 배터리 부문 분할에 따라 신설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의 당기순이익을 모두 합산해서 산출된 금액을 뜻한다.또 LG화학은 분할로 인한 불확실
-
2020.10.14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화재사고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먼저 현대자동차가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7만7천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이 2만5,564대, 북미가 1만1,137대, 유럽이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대 등이다.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화재사고가 제조 공정상
-
2020.09.18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 출범하작업에 돌입했다.이는 현재 핵심 영역인 전기차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로봇, 무인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여 치열해지고 있는 배터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LG화학의 이번 배터리 사업 분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배터리 특허 침해를 두고 치열하게 소송전
-
2020.09.18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주주 및 투자자들 달래기 나섰다.LG화학은 17일 오후 4시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 향후 전지사업부문 분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전지사업부문 분사를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주주 및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주주 및 투자자들은 LG화학이 전지사업본부를 분사할 것이라는 소식에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릴 정도로 분노하고 있다.국민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오늘 장에서 주주인 저희들 의견이
-
2020.09.17 12: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17일 이사회의 최종 승인에 따라 전지사업부문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LG화학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이런 소식에 LG화학 투자자들은 배터리 때문에 투자했는데 분사를 하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
-
2020.09.17 11: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 분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17일 LG화학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배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본부 분사 안건을 상정, 최종 승인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승인으로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
-
2020.09.16 17:07
[M오토데일리 빅상우 기자] LG화학이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배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본부를 분사하는 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LG화학은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 전지사업본부를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해 흐지부지됐다.그런데 최근 들어 LG화학이 전지사업본부 분사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곧 긴급이사회를 열어 관련 방안을 논의,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LG화학이 이같이 전지사업본부 분사를 재추진하는 것은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현재 LG화학은 핵
-
2020.09.16 16: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사업부문 분사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문 분사 여부를 두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LG화학은 배터리사업을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해 말 태스크포스를 사내에 꾸려 올해 7월 분사 후 상장을 추진했으나 결정을 미뤄왔다.그런데 LG화학이 최근 늦어도 내년 4월까지 물적분할을 통해 독립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전지사업본부 분사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