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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09: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참석한 ‘쌍용 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은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 &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해 쌍용차의 생산 과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견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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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0: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정부의 오는 2019년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정부 감면 혜택은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시 적용 예정)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C는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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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오고 있다.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자동차업체들은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특히 가족들과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SUV 또는 미니밴을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이들 중 쌍용차는 높은 경제성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코란도투리스모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며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월 디자인과 상품성이 강화된 2018 코란도투리스모를 출시했다.2018 코란도투리스모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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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업계가 한국지엠 사태와 설연휴 등으로 얼어붙었다.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총 56만7,919대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했다.이는 GM본사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사태와 설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9% 감소한 10만5,432대로 나타났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가 5만200대로 전년동월대비 5.5% 줄었다.그랜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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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7: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첫 달부터 웃었다.국산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61만3,796대로 전년동월대비 0.8% 줄었다.이들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내수와 수출에서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수출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르노삼성차가 7.9% 늘었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9% 늘어난 11만2,452대로 나타났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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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5: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수출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7.8% 감소한 14만3,685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판매량은 10만6,677대로 10만3,554 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3.0% 늘었다. 이는 지난 2003년 13만1,283 대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의 이룬 최대 실적이자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한 것이다.티볼리,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G4렉스턴 덕분에 내수실적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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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치고 올해 내수시장에서 4위를 확정했다.올해 쌍용차의 내수판매량(1~11월)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9만6,030대로 같은 기간 9만584대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를 5400여 대 가량 앞서고 있다.12월 내수 판매목표는 쌍용차가 1만2천여 대, 르노삼성차가 9300여 대로, 양 사 모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쌍용차의 내수 4위는 확정적이다.지난해 르노삼성차에 밀려 5위에 그쳤던 쌍용차가 올해 4위에 오른 것은 주력모델인 티볼리와 G4렉스턴 때문이다.티볼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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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17:59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리콜대수가 무려 200만 대에 육박,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리콜센터'에 따르면 올해 리콜대수는 12월 현재 국산차가 65차종 167만3,732대, 수입차가 674차종 27만6,961 대 등 총 739차종 195만693대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고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4년 135만7,056 대보다 43.7% 증가한 것이다.올해 리콜대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현대.기아차의 세타2 엔진 결함과 타카타 에어백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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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9: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쌍용, 다임러 트럭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총 9개 차종 1만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6개 차종 1만64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돼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가능성이 발견됐다.유입된 물로 인해 부품들이 부식돼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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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7:2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외자계 삼총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자동차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반면 기아차는 내수와 수출 동반 하락하며 주춤했다.3일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차 5개사는 3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국산차 5개사의 3월 전체 판매량(내수+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7% 감소한 73만3,274대로 나타났다.내수는 1.9% 줄어든 14만5,903대를 기록했다. 현대, 르노삼성차, 쌍용의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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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6:4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여러 악재로 부진했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회복세로 돌아섰다.2일 국산차 5개사는 2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국산차 5개사 2월 전체 판매량(내수+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 늘어난 64만5,932대로 나타났다.내수는 8.1% 늘어난 11만9,612대를 기록했다. 소폭하락한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4개사의 내수판매량 증가가 주요했다.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 큰 영향을 줬다.수출은 24.6% 감소한 쌍용차를 제외한 4개사 모두 상승하며 전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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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07:1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그럴싸~~하쥬?” 요리 방송에 나오는 말이다. 이 차를 처음 본 순간 들었던 느낌도 비슷하다. 가격과 성능을 포함한 상품성이 극적으로 개선됐다. 그리고 여전히 쌍용차의 이미지는 단단하고 든든하다. 동급 SUV나 미니밴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지만 든든한 지지층을 갖췄다. 쌍용자동차의 9인승 사륜구동 미니밴 ‘코란도투리스모’를 시승했다. 이름부터 어디론가 떠나야할 느낌이 든다. 거기에 한국인은 할 수 있다는 코란도가 붙었다. 이 차의 전신인 ‘로디우스’와는 비교불가다. 쌍용차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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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0:0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레저활동에 적합한 코란도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일체형 루프박스와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패션 루프랙 등 아웃도어에 적합한 옵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HID헤드램프와 LE룸램프, ETCS와 ECM 등 편의장비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맞추면서 기존 2.0리터에서 2.2리터로 엔진을 바꿨다. 여기에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코란도투리스모는 사륜구동시스템과 9인승, 11인승 모델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아웃도어 에디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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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5: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체어맨과 같은 라인에서 혼류 생산을 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 경우 월간 1000대의 물량이 더해져 총 7000대의 티볼리를 생산할 수 있지만 국내 판매와 수출물량까지 고려하면 부족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쌍용차는 추가 생산을 위한 인력 투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잘 팔리는 유일한 모델 ‘티볼리’의 증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쌍용차는 연휴에도 주야간 특근을 이어가며 평택공장의 3라인에서 월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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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9: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늘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올해 구원투수는 서브 컴팩트 SUV 티볼리다.지난 1월 가솔린, 7월 디젤모델이 투입된 티볼리는 국내외에서 월 평균 6천여대가 팔리면서 쌍용차 판매의 절반 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티볼리는 공급만 가능하다면 월 1만대 판매도 충분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티볼리가 나오기 이전에 쌍용차를 견인한 모델은 무엇일까? 쌍용차 라인업은 코란도C와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그리고 픽업트럭인 코란도 스포츠와 대형 세단 체어맨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까지 쌍용차를 이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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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0:07
[영종도=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리모컨 키의 열림 버튼을 누르고 운전석을 열었다. 승용차보다 살짝 높은 의자에 앉았다. 시트가 조금 작다. 중형세단에 비해서다. 평소에 그랬듯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아뿔싸..키를 꼽아야한다. 시동음은 경쾌하다. 부드럽다. 이제는 나이를 증명하는 것이라는 이른바 ‘돼지꼬리’ 따위는 최신 디젤차에서 볼 수 없다. 키를 ‘on’까지 돌리고 돼지꼬리 모양의 알림이 꺼져 예열이 될 때까지 3초 정도 기다려야했던 과거의 추억이다. 차에서 다시 내려 꽁무니를 확인하니 ‘LTZ’ 모델이다. 트랙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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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3:2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사 디젤 엔진의 유로6 개편을 시작했다. 2.2리터 디젤과 2.0리터 디젤 그리고 신형 1.6리터 디젤 엔진을 갖고 있는 쌍용차는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환경 기준에 맞춰 2.2 디젤과 1.6 디젤로 라인업을 재편한다. 2일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LET 2.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유로6 기준의 e-XDi2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기존 대비 19.4% 개선됐고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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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16: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적용한 엔진 라인업을 오는 8월부터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7단 변속기를 적용하며 가격도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코란도투리스모 등 현재의 디젤 엔진 모델을 유로6로 8월부터 변경해 판매를 시작한다. 9월부터 신차에는 유로6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쌍용차는 엔진 라인업을 두고 고민을 해왔다. 쌍용차는 유로6를 위해 기존 2.0리터 디젤 엔진을 포기했다. 대신 2.2리터 디젤 엔진으로 기준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배기량이 2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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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09: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배출가스 대응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현재까지 쌍용이 개발한 엔진은 2.2리터로 지금의 2.0리터 디젤 엔진에 비해 배기량이 크다. 또한, 유로6 규제를 맞춰야하고 성능도 향상시켜야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티볼리를 제외하고 뚜렷한 신모델을 내놓지 못한 쌍용차가 엔진 변경만으로 신차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투리스모 등 주력 SUV에 쌍용차가 사용해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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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4:36
[부산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SM7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이번에 출시한 뉴 SM7은 지난 2011년 출시한 SM7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SM7 2세대 모델은 출시 후 줄곧 반응이 시원찮았다. 지난해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30% 줄어든 3천587대로 월 평균 판매량이 채 300대에도 미치지 못했다.올해 역시 지난 8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9%가 증가하긴 했지만 2천330대로 월 평균 291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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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16: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3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아반떼는 지난해 총 9만3966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모닝, 현대차 포터 등을 제치고 2013년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으로 기록됐다. 올해 아반떼의 1위 수성은 위태로웠다. 베스트셀링카가 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하지 못한 것도 9년만이다. 준중형 동급 세그먼트에서 기아차 K3(98.7% ↑)와 르노삼성 SM3(8.5% ↑) 등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상대적으로 아반떼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15.6% 감소했다. 아반떼는 지난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