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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2:10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Nvidia), 암(Arm), 소프트뱅크(SoftBank),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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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00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6G 통신기술 단체 의장사로 선정됐다.LG전자 CTO부문에서 근무중인 이기동 박사는 최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NGA)의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s) 분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2021년 첫 선정에 이어 오는 2025년 5월까지 의장사를 연임하게 됐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과 의장사로서 글로벌 참여사들의 협업을 이끌어 온 지난 2년간의 경험이 두루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LG전자는 NGA가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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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07: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법인(Device Solutions Americas·DSA) 3%를 감원한다.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 미국 반도체법인은 지난 2월 사업 실적 부진과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전체 직원의 3%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모든 직원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의 미국 반도체 자회사는 현재 약 1,200 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이 중 30명 가량이 정리해고될 예정이다.삼성전자의 2022년 4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7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9%나 줄었으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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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07:5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Xpeng)이 eVTOL 비행 자동차 ‘X2’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두바이 Gitex Global 2022’에서 첫 비행에 나선다.샤오펑의 2인승 eVTOL 비행차 X2에는 지능형 비행제어시스템과 자율비행 기능이 장착돼 있다.전기 출력 시스템이 장착된 X2는 130kmph의 속도로 비행한다.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Gitex Global 2022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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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4: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와 르노,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3사와 유럽의 스텔란티스 등 12개 자동차업체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커넥티드카’에 대해 핀란드 노키아 등 통신업체 51개사와 통신기술 특허료 지불에 합의했다.자동차업체들은 통신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협상 창구인 미국 아반시(Avanci)와 계약한다. 이에 따라 커넥티드카와 관련, 통신업체와의 법적 분쟁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특허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동차제조업체와 부품공급업체 및 기술 회사 간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자동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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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2:39
[M 투데이 차진재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1조원 대 5세대(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삼성전자는 3일 미국의 이동통신 및 위성방송 사업자인 디시(DISH) 네트워크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버라이즌과 맺은 공급 계약(5년간 7조9,000억 원)에 이어 미국에서 따낸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디시 네트워크는 1980년 위성방송 업체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미국 전역에서 무선통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주파수 면허를 확보,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이 주도하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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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6: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화웨이 관련 이슈에 대해 서비스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답했다.5일 LG유플러스는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화웨이 건이 부분적으로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이 문제는 미중갈등문제로 야기된 문제”라며 “우리가 담당하는 커버리지 중 30%인 화웨이 지역에 대한 커버리지가 완성돼있고 유지보수 인벤토리도 다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혀 향후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문제는 28GHz 5G 서비스 전국망 구축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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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2: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정부가 지난달 15일 중국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를 적용했다.이번 추가 제재는 미국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생산한 반도체는 사전 승인 없이는 화웨이에 원칙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미국 기술·장비·소프트웨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무엇보다 화웨이와 거래하기 위해선 사전 승인을 획득해야 하는데 미국 정부가 이를 쉽게 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업계에서는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미국 정부의 압박에 호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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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0: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크레스 2021(MWC 2021)이 개최일정을 2월에서 6월로 연기했다.23일(현지시각) 행사 주최측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열릴 MWC 2021 일정을 발표했다.GMS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1 바르셀로나를 3월 첫째 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일정을 연기,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WC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올해를 제외하고 매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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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 1천만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나 속도, 커버리지 등 5G 품질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통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고민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은 최근 발간한 5G 관련 보고서에서 “5G 네트워크를 3G 및 4G와 같은 방식으로 확대할 경우 전력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에릭슨은 “일부 업체가 증가하는 트래픽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통신 네트워크의 전력 소모량을 이전보다 2배 가량 늘린 것으로 추산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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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4: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SFA(Smart Factory Alliance) 주관 5G SFA Arena Live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을 비롯 삼성전자, 산업은행 등 참여 기업과 함께 기가코리아사업단장 이성춘,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이형수 등 주요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으며 5G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전략과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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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2: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스몰셀 포럼(Small Cell Forum)이 주최한 ‘스몰셀 어워드 2020’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수상했다.스몰셀 포럼은 AT&T, 보다폰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 곳과 삼성전자,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매년 혁신적인 스몰셀 기술 및 상용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한 ‘5G/4G 듀얼 모드 RF 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LTE 전파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