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11일 기아는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이는 현대차의 탄소중립 목표 시점과 같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한다.기아는 11일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Solutions Provider)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 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장치(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UL 과 ‘SLBESS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