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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4: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가운데, 고성능 N 스타일링이 적용된 '아이오닉 5 N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지난달 28일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EV 갤러리’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 ‘아이오닉 5 N 라인’을 최초로 공개했다.N라인(N-Line)은 고성능 브랜드 N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제품 라인업으로, 아이오닉 페이스리프트에서 새롭게 선택 가능하다.아이오닉 5 N 라인은 '아이오닉 5 N'의 공격적이고 날렵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외장디자인에서는 N 라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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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23: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준고성능 '아이오닉 5 N라인(N-line)' 도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최초로 포착된 아이오닉 5 N라인 테스트카는 그동안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이외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되며, 일부 디테일과 주행거리 향상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라인은 N 전용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직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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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5: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아반떼와 싼타페의 대기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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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1: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인기 준중형세단 아반떼와 소형 SUV 코나,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이 4일부터 일시 가동을 중단한다.현대차에 따르면 울산 3공장은 4일부터 라인 합리화 작업을 위해 18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울산 3공장에서는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내수 및 수출차량을 연간 36만대 이상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는 현대차 울산공장 내 5개 공장의 연간 생산량 140만대의 26%에 해당한다.이 때문에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출고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현재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 1.6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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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 합리화 공사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공급이 불가하니 현재 재고를 적극 활용 바랍니다”.현대차 아산공장의 신형 아이오닉7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쏘나타 1.6터보는 6개월, 2.0가솔린 및 LPI 모델은 5개월, N라인은 3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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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4: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현대차의 핵심 모델을 도맡고 있는 아반떼와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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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전기 SUV,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견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디테일이 다소 조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소개한 한 유튜브에 따르면 헤드램프 아래쪽 가니쉬의 폭과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다.또한 기존의 범퍼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디자인도 제네시스도 GV60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후면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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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23: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새로운 N라인(N-line)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뻥태기TV' 영상에 게재된 아이오닉 5 N라인 테스트카는 그동안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이외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페이스리프트되며, 일부 디테일과 주행거리 향상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라인은 전용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직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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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인 N이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것 같은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신형 쏘나타가 출시됐을 당시 쏘나타 N 퍼포먼스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결국 2.5 터보 엔진을 적용한 N라인만 출시가 된 바 있다.현대차그룹 알베르트 비어만 당시 N 사장에 따르면 쏘나타나 투싼의 경우 N 모델로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모델이었다고 밝혔다.그런데 최근 현대차가 결정을 재고했는지 결국 고성능 쏘나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서가 있는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일단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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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2: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컴팩트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에 고성능 느낌을 강조한 N 라인이 추가될 전망이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테스트카는 코나 일렉트릭의 픽셀 디테일이 적용돼 있으며, 고성능 N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코나 일렉트릭임을 드러내는 파라메트릭 픽셀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만, 일반 코나 일렉트릭은 세로로 4개씩 촘촘하게 적용된 반면, 테스트카에는 3개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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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아반떼 N 출시와 함께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한 아반떼 N라인을 출시했다.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은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는 아반떼 N 라인 외장과 내장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립타입 리어 스포일러,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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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고 기간이 계속해서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쏘나타는 1.6 터보가 7개월, LPi는 6개월, 2.0 가솔린 및 N라인은 5개월, 하이브리드는 10개월이 소요된다.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기간은 2.5 가솔린이 3개월, 3.5 가솔린은 5개월, LPi는 4개월, 하이브리드는 3개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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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세단 라인업 중 아반떼 1.6가솔린과 LPi는 3개월, 쏘나타 1.6터보는 7개월, LPi는 6개월, 2.0가솔린과 N라인은 5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해졌다.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근 기존의 높은 수요에 더해 페이스리프트가 겹치면서 아반떼는 12개월 이상, 쏘나타는 10개월로 많은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차종인 신형 그랜저의 6월1일 현재 출고 대기기간은 2.5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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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08:00
[경기도 하남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에서 처음 선보인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가 본격 출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현대차가 경기도 하남에서 실시한 신형 쏘나타 시승행사에서 1.6 가솔린 터보와 2.5 가솔린 터보 N라인 두 개 모델을 만나봤다.먼저 시승한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로, 반환점인 가평군의 카페까지 고속도로와 와인딩 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어 퍼포먼스와 주행 조작감을 중점으로 테스트했다.본격적인 시승에 앞서 쏘나타 디 엣지의 내외장 디자인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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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4월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준대형급 그랜저가 9,997대, 전기차 아이오닉 6가 1,316대, 중형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또, SU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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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9: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쏘나타 디 엣지는 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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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5: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받아온 모델이다.아반떼-쏘나타-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도로에서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다.이러한 판매 부진은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단 시장이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거론된다.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차박과 캠핑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SUV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반면 세단 시장은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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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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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지역 첫 공개했다.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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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2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극심한 부진으로 한 때 단종설까지 나돌았던 쏘나타가 지난 달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쏘나타 디 엣지’란 이름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쏘나타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디자인이나 사양 등에서 풀체인지에 맞먹는 변신을 시도했다.서울모빌리티쇼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한 반응은 ‘엣지 있다.’ ‘이 차 기대 이상이다'. 같은 평가들이 쏟아졌다.쏘나타 디 엣지는 오는 20일 상세 제원과 가격 정보 등의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이 시작되며, 5월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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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6: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간판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CN7)'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가운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모델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편의사양도 쏘나타 수준으로 대폭 향상됐다.신형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1.6 LPi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LPi 모델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