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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12: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EV9이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기아는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 , , ,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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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9:1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 국내 예선 시상식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토요타자동차 주관의 글로벌 미술대회다.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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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2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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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2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아리야(Ariya)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달리는 사상 첫 원정을 떠난다.‘극에서 극으로(Pole to Pole)’ 프로젝트에는 영국 출신 탐험가 크리스 램지(Chris Ramsey)와 그의 아내 줄리 램지(Julie Ramsey)가 참여하며, 총 14개국을 거쳐 약 2만 7,000km의 혹독한 극지 지형을 주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닛산은 대형 타이어와 플레어 휠 아치, 더 높은 서스펜션 등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향상된 아리야 e-4ORCE를 오는 2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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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 차는 프랑스 르노 하이브리드스템인 'E-TECH'가 탑재된 르노코리아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유럽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에서도 이같은 인기를 이어갈 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에서의 시승을 통해 확인해 봤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내 놓으면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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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5:2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르노자동차는 새로운 전기차인 R5와 업데이트된 르노 클리오 생산을 위해 전기차 조에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5는 오는 2025년 출시가 예정돼 있다.페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 르노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르노의 미래 전기차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서 “2012년 출시된 소형 전기 해치백 조에는 올해까지 수명주기가 끝나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며, 곧 출시될 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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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08: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르노4의 전기 컨셉트카가 공개됐다. 새로 나타난 이 컨셉트카의 정식 명칭은 4EVER 트로피라고 부르고 있으며, 르노 4 60년간 100개 국가에서 800만대가 넘게 팔린 르노4를 재해석하여 틴생시켰다.르노4EVER 트로피는 눈길을 사로잡는 큰 보닛은 휠 아치 주위에 큰 여유 공간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각 바퀴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압축기를 장착했고, 만일의 사태을 대비하여 페어 타이어를 지붕위로 묶고 삽과 와플보드는 차량 뒷편에 장착했다.또한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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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09:4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수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XM3는 지난 1분기(1월~3월) 동안 유럽 시장으로 18,583대가 선적되며 2021년 1분기(5,120대)과 비교해 263% 급증한 실적을 기록했다.XM3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유럽 1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9,843대다. 2020년 909대, 2021년 56,719대, 2022년 19,843대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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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0: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골프가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올랐다.반도체 부족난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폭스바겐 골프는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강력한 연말 스퍼트 덕분에 지난해에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자리를 차지했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는 유럽에서 전년도의 31만2,000대보다 34.3% 줄어든 총 20만5,000대가 등록,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폭스바겐은 골프가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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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를 앞세워 9년 만에 유럽 올해의 차 정상에 도전한다. 아이오닉5와 같은 플랫폼인 E-GMP를 사용하는 기아 EV6도 결선에 진출했다.29일(현지시각)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2022 유럽 올해의 차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 모델을 발표했다.심사위원단은 현재 또는 연말 이전에 5개 이상 유럽 국가에서 판매 중인 신차 중 BMW iX, 현대 바이온, 메르세데스 벤츠 EQS,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등 39개 차종을 두고 심사를 진행, 최종후보 7개 차종을 선정했다.최종 결선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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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5:44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테슬라의 모델 3가 지난 9월 유럽에서 전체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기록됐다.유럽 자동차 분석기관인 JATO Dynamics가 발표한 9월 유럽 차종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3는 총 2만4,591대가 판매,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순수 전기차가 유럽에서 월별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모델3가 처음이다.모델별 순위는 르노 클리오가 1만8,264대로 2위, 다시아 산데로가 1만7,988대로 3위, 폭스바겐 골프가 1만7,507대로 4위, 피아트 아바스 500이 1만6,349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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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7: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형 세단은 더 이상 중년 혹은 패밀리카의 전유물이 아니다. 폭넓은 상품군과 다양한 종류의 세단이 등장하면서 중형 세단의 소비자층 역시 점점 젊은 층까지 확장하며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제네시스 G70과 G80, 기아 K8과 스팅어 등 프리미엄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6, 기아 K5 등이 중형 세단 중 엔트리 라인으로 포지셔닝됐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세단은 과거 프리미엄 세단을 대표했던 현대 그랜저다. 이에 따라 SUV의 강세에도 중형 세단은 아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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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0:0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달 30일까지 한 달 간 '액세서리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감사 할인전은 차종별로 액세서리를 최대 9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로 단종된 차종에 대한 액세서리까지 포함된다. 대상 차종은 르노삼성의 세단 중 단종된 모델인 SM3와 SM5, SM7를 포함해 SM6, QM3, QM5, QM6가 대상이다. 르노의 클리오 제품도 이번 행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번 할인 행사에는 인기 익스테리어 액세서리인 스포일러와 루프바,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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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5: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그룹 르노(Renault)로부터 올해의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LG전자는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르노 우수 공급사 시상식(Renault Supplier Awards)에서 혁신(Innovation) 부문 중 차량용 디스플레이 우수 공급사로 뽑혔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르노 그룹의 우수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르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공급사 가운데 품질 및 고객만족(Quality & Customer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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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0: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Euro NCAP’ 테스트 결과 BMW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Driving Assistant Professional)'이 테슬라의 운전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 보다 안전성 면에서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Euro NCAP이 최근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탑재된 운전보조시스템을 테스트한 결과 BMW 3시리즈(5시리즈에서 X7까지 거의 모든 BMW 차량에 장착)에 장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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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09: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실 구매가격이 2,800만원대인 프랑스산 르노전기차 조에(Renault ZOE)가 오는 18일부터 국내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실구매가 2천만원대 전기차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푸조 e-2008에 이은 두 번 째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르노 조에(Renault ZOE) 출시 행사를 갖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부터 출고가 시작될 르노 조에는 예상 국내 판매가격이 3,995만 원- 4,495만원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한 정부 보조금 1,186만 원(서울시 기준)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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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3: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 해치백 ‘리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26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가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4세대 리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리오는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에서 1세대 모델이 판매됐으며, 이후 2세대부터 지난 1987년 첫 출시됐던 국민 소형차 프라이드 후속모델로 차명이 변경됐다.특히, 프라이드는 국내에서 3세대까지 판매되다가 판매부진 및 SUV 인기에 밀려 결국 2017년을 끝으로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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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6: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에 이어 QM3 후속 ‘신형 캡처’ 가솔린 터보로 국내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스페인산 르노 캡처는 한국의 원조 컴팩트 SUV다. 지난 2013년 QM3로 국내 출시된 이후, 쉐보레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 현대차 코나 등 다양한 경쟁모델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현재는 소형 SUV 시장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르노삼성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캡처는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최신 ‘CMF-B’ 플랫폼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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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09: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 페스티벌(2020 New York Festival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957년 처음 개최된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클리오 국제 광고제(Clio Awards)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코로나19의 여파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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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에 이은 또 다른 기대주 ‘신형 캡처’를 이달 출시한다.캡처는 르노 대표 소형 SUV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유럽 시장에서 21만대 이상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신형 캡처는 6년 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클리오와 동일한 차세대 ‘CMF-B’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과 휠베이스가 늘어나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고, 여기에 9.2인치 디스플레이, 고급소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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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북미전략형 모델인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올랐다.지난 5일(현지시각) 2020 세계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먼저 올해의 차 대상 최종후보에는 기아차 텔루라이드, 마쯔다 CX-30, 마쯔다3 등 총 3개 모델이 진출했다.이들은 2차 후보에 오른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쏘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메르세데스 벤츠 CLA, 메르세데스 벤츠 GLB, 폭스바겐 골프와 T크로스를 제쳤다.기아차가 세계 올해의 차 대상 최종후보 TOP3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