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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울 전망이다. 약 6개월 간의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추면서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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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20:52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Francis Scott Key Bridge) 일부가 26일(현지 시간) 아침 대형 선박과 충돌한 후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오전 1시 30분경 대형 선박이 교량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뒤 침몰했으며, 여러 대의 차량이 교량 아래 물속으로 떨어졌다.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는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X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 충돌로 길이 2.6㎞인 이 다리 일부가 붕괴됐다.메릴랜드주 교통 당국은 키 브리지 사고로 양방향 차선이 폐쇄됐으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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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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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7:10
[M투데이 온라인팀] 매년 4월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는 2개 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된 신차 중 'World Car of the Year' 시상식이 열린다.그중 가장 주목받는 상은 바로 'World Performance Car'다. 지난 5년간 이 상을 수상한 차는 포르쉐 911 터보, 맥라렌 720S, 아우디 e-tron GT 등이 있다.현대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World Performance Car' 부문에 최종 후보 3대 중 하나가 아이오닉 5 N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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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8: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파나소닉이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 H&T 리차지와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H&T 리차지와 북미 지역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현재 H&T 리차지는 파나소닉의 네바다 시설에 연간 약 40기가와트(GWh) 용량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H&T 리차지는 오는 2025년 3월 가동을 시작할 파나소닉의 캔자스 시설에도 배터리를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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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7: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예고한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태즈먼(TASMAN)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코드명 'TK'로 불리고 있지만, 앞서 기아가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출원한 상표에 따라 차명은 '태즈먼'이 유력하다.태즈먼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인승과 3인승 등 다양한 버전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신차 온라인 커뮤니티 뉴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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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6: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지난달 아우디와 렉서스 등을 제치고 수입차 판매 3위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국내 수입차 판매 3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국내 수입차 3위 자리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상황이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 대수는 볼보가 1,926대이며, 그 뒤를 렉서스(1,917대)와 포르쉐(1,505대)가 바짝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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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8: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일본 판매량이 올들어 처음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일본수입차판매조합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의 2월 신차 판매량은 111대로 전년 동기의 70대보다 58.6%가 증가했다.현대차가 월별 판매량에서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9월 147대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전기 크로스오버 아이오닉5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으나 첫 해 518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489대에 그치는 등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현대차는 라인업 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 소형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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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인기 중형 SUV 모델인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신형 GV70은 2020년 12월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전면부는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재탄생한 G80과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측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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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1: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이 유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에 게재된 스파이샷과 유출된 사진을 보면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됐다.특히, 전면에는 신형 G80과 마찬가지로 MLA 헤프램프와 범퍼 디자인 변경, 신규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실내 디자인의 경우, 최근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되고 있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한편, 외관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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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1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차 가격 10만2천 달러(1억3,627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사이버트럭이 24만4,500달러(3억2,665만 원)에 재판매됐다.최근 만하임 경매 플랫폼(Manheim auction platform)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매물로 올린 차량 소유주는 수십 명이 트럭 구매를 위해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대량 생산이 어려운 사이버트럭을 먼저 구입한 소유주들은 최근 중고차 유통을 시작했고, 일부 차량 소유주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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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만든 냉장고 핵심 부품 리니어 컴프레서(compressor)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미국 뉴스채널 ‘News4’는 LG 컴프레서가 장착된 냉장고를 구입한 사람들이 LG전자와 냉장고 제조사인 켄모어(Kenmore )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LG와 켄모어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대신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로펌 아자르 무자리(Azar Mouzari)변호사는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는 한 지역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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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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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의 차량 도난 집단소송과 관련,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천500만 달러(1,931억 원) 이상을 지급하는데 합의 했다.이 소송은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되지 않은 2011년∼ 2022년형 모델 500만 대 이상이 대상이다.현대차와 기아 법무 대리인인 하겐스 버먼(Hagens Berman)은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차량 소유주들에게 최대 1억4,500만 달러 이상의 구제금을 받을 수 있는 수정된 합의에 대한 법원의 예비 승인을 발표했다.법원은 수정된 합의서에 대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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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렉스턴 기반의 최고급 플래그십 SUV '렉스턴 써밋'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KGM은 지난해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실내 공의 럭셔리함을 한껏 끌어올린 '렉스턴 리무진' 쇼카를 선보인 바 있는데, 렉스턴 써밋 역시 이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렉스턴 써밋은 현행 모델의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사륜구동 5인승 사양을 기반으로 STD와 DLX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2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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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데마레이(Demaray LLC)'와의 반도체 특허 침해 공방에서 승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9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서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데마레이(Demaray LLC)의 반도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논란이 된 특허 2건(특허번호 7544276과 7381657)의 유효성 여부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이번 평결로 삼성전자는 1심에서 사실상 승리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7월 데마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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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0:09
방송인이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대상 수상 이후 이렇다 할 변화는 없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월 6일 웹툰작가 이말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침착맨은 기안 84에게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기안84는 "생각보다 안 온다. 솔직히 대상을 받으면 광고가 줄 설 줄 알았는데 없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기안 84는 또 "제 삶이 대상을 받으면 하하 호호하면서 파티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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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3:46
현대자동차가 대형 RV 스타리아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개발 중인 PBV(목적 기반 차량)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당 스파이샷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것으로, 별도의 적재함이 장착되지 않은 섀시캡 형태로 구성된 만큼 목적에 따라 냉동탑차나 택배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전면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LED 라이트바와 헤드램프 등 일부 드러나 있는 디테일이 한눈에 봐도 스타리아와 똑 닮은 모습으로 디자인돼 스타리아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또한, 스타리아 트럭을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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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8:30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을 2월부터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기업 발레오(Valeo)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발레오에서 2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을 관리하며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ADAS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한 바 있다.그는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전기전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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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0: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M(KG모빌리티)가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렉스턴 써밋’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심이 폭발적이다.지난 해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컨셉트카로 모습을 비춘 적은 었었던 써밋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팰리세이드 VIP 패키지에 버금가는 상품성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렉스턴 써밋(Summit)의 실내 사진과 구체적인 사양, 가격 정보가 담긴 문건이 유출되기도 했다.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렉스턴 써밋은 현행 모델의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사륜구동 5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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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RV 스타리아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개발 중인 PBV(목적 기반 차량)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당 스파이샷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것으로, 별도의 적재함이 장착되지 않은 섀시캡 형태로 구성된 만큼 목적에 따라 냉동탑차나 택배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전면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LED 라이트바와 헤드램프 등 일부 드러나 있는 디테일이 한눈에 봐도 스타리아와 똑 닮은 모습으로 디자인돼 스타리아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