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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20: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 ‘EV5’의 양산형 모델 실물이 유출됐다.최근 중국에서 포착된 기아 전기 SUV EV5는 지난 3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V5 컨셉트’의 디자인이 대부분 적용된 모습이다.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스포티지급 준중형 전기 SUV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EV5 컨셉트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와 수직형 헤드램프 등 EV9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프론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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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세 번째 전기차인 소형 SUV EV5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오는 25일 열리는 중국 청두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포착됐다.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될 EV5의 차체는 전장 4600mm, 전폭 186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50mm으로 기아 스포티지나 현대차 투산 정도의 크기로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 컨셉트카가 공개되기도 했다.해외 매체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내수 시장과 중국 시장에 판매할 EV5의 배터리 용량 및 차량 가격대를 확정했다. EV5의 가격은 기본 모델,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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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6: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9일 신형 크라운을 실차 출시에 앞서 ‘슈퍼 내구 시리즈 2023 후지 24시간 레이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토요타는 신형 크라운이 2023년 10월 께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크라운은 세단형 모델이다. 토요타 한국법인인 토요타코리아가 6월 5일 출시할 크라운 크로스오버와는 다른 모델이다.토요타는 지난 2022년 7월 첫 공개한 16세대 크라운을 ‘크라운 세단’과 ‘크라운 크로스오버’ ‘크라운 스포츠’, 그리고 웨건형인 ‘크라운 에스테이트’ 등 네 가지 모델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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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2:12
[상하이=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전용 전기차 전기차 EV5를 올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 등 경쟁력이 뛰어난 EV 라인업을 공개, 모터쇼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번 모터쇼에서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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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23:4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독일 BMW가 상하이모터쇼장에서 중국인을 차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0일 중국 네티즌들은 독일 자동차회사 BMW의 미니 부스 직원들이 아이스크림 경품 행사에서 중국 방문객을 차별했다고 비난했다.BMW 미니는 이날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직원들의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라며 “교육을 통해 개선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이날 ‘BMW 미니’라는 단어가 중국 웨이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됐다.앞서 지난 19일 중국 현지 언론이 미니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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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이 19일 상하이모터쇼에서 민간 항공기용 응축 물질 배터리를 공개했다.CATL의 우 카이(Wu Kai) 수석 엔지니어는 상하이 오토쇼에서 응축된 전해질과 새로운 양극 및 분리막 재료를 사용한 반고체 배터리를 공개하고, 이 배터리가 kg당 500와트시(wh)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고 말했다.우 카이는 이 배터리가 안전과 품질면에서 항공기에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특정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CATL이 올해 연말까지 전기자동차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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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7:4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가 첫 순수 전기차 모델 ‘마이바흐 EQS 680 SUV’를 공개했다.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QS SUV 기술과 마이바흐의 ‘력서리’를 결합한 세계 최고급 전기차 모델이다.벤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바흐 EQS 680 SUV를 중국 상하이모터쇼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벤츠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의 최고급 순수 전기차 ‘마이바흐 EQS 680 SUV’를 중국에서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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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6: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규모 모터쇼인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현대모비스는 1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2023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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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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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1: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모터스(GM)가 'EXT'라는 상표를 특허청에 재출원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 blog)에 따르면, GM은 최근 미국 상표특허청(USPTO)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픽업트럭 버전에 사용했던 ‘EXT’ 상표를 재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캐딜락은 지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에스컬레이드 EXT 픽업 모델을 생산했다. 2세대 에스컬레이드부터 숏바디 버전인 ESC와 8인승 모델인 ESV, 픽업트럭 버전 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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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1: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첫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와 스웨덴 폴스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테슬라의 경우 베이징모터쇼나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 모터쇼는 참가하지만 다른 지역 모터쇼는 일체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에선 앞서 EV트렌트코리아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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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7: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2030년까지 4조엔(약 41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라인업에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탄소중립을 위한 배터리 전기차 전략 발표회에서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여 2030년까지 글로벌 라인업에 총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세계에서 3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토요타는 이와 함께 이날 16종의 순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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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8: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주가가 1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1949년 상장 이래 처음으로 1만 엔(10만1,550 원)을 넘어섰다.토요타의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1.8% 상승한 1만75엔(10만2,319 원)을 기록했다. 발행 주식수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나타내는 시가 총액도 32조8천억 엔(333조1,10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토요타 주가는 지난 5월 18일 이전 최고치였던 2015년 3월의 8,783엔을 6년 만에 갈아치운 뒤 5월 28일 9,000 엔을 돌파하는 등 지난 달부터 연일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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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6: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동화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자동차만 전동화를 비켜가고 있다.전기차는 전력수급 문제와 배터리 기초 소재 부족 등으로 인한 한계성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토요타 아키오 사장의 고집 때문이다.엔진차 부문에서 폭스바겐과 1.2위를 다투고 있는 토요타지만 이같은 소극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인해 전기차 부문에선 크게 뒤쳐져 있다.그렇다고 전기차 부문에서 아예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다. 토요타는 올해 안에 2개 전기차 모델을 중국시장에 우선 투입한다.지난 4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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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2: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이르면 올해 안에 전고체배터리 시범 생산을 시작한다.지난 23일(현지시각) 혼다의 새로운 CEO인 토시히로 미베(Toshihiro Mibe)는 취임 기자 회견에서 “북미,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80%, 2040년까지 100%의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 판매 비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 북미지역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과 지난해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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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0:5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빌리티. 150년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다(Mobility. Our Heartbeat for 150 Year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콘티넨탈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차량 부품에 소프트웨어 기능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관련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레이다 센서, 차량 중앙제어장치 역할을 하는 고성능 컴퓨터, 텔레매틱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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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5: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화웨이가 중국의 자동차 업체인 사이러스(Cyrus)와 공동 개발한 첫 전동화 차량을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하고 21일(현지시각)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이 전기차의 이름은 사이러스 화웨이 스마트 셀렉션 SF5이며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세레스(Seres) 브랜드로 판매된다.SF5의 제원은 전장이 4,700mm, 전폭이 1,930mm, 전고가 1,625mm, 휠베이스가 2,875mm다. 휠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보다 크다.실내에는 화웨이의 커넥티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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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6: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19일(현지시각)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신형 ES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ES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되고 최신 편의장치가 적용된 것 외에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먼저 외관의 경우 헤드램프 디자인이 변경됐다. 단안 램프가 있는 헤드램프는 새로운 컴팩트한 유닛으로 변경됐으며 3안 램프가 있는 헤드램프는 블레이드 스캔식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이 채용됐다.또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서스 L 엠블럼을 형상화한 메시 패턴이 적용돼 고급감과 ES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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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6: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혼다자동차는 전기자동차시장에 가장 늦게 참여한 후발주자다. 빠르게 전개되는 전기차화를 지켜보면서도 하루아침에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란 낙관적인 판단 때문이다.토요타자동차의 아키오사장은 지금도 일정 시점이 오면 전력 공급난으로 전기차 공급이 난관에 부딪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흐름에 토요타와 혼다차도 뒤늦게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양 사는 19일 개막된 상하이국제오토쇼에서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가솔린과 하이브리드차량만으로 여전히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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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3: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토요타 bZ(TOYOTA bZ)를 런칭했다.19일 토요타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차 시리즈인 토요타 bZ를 발표하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 될 토요타 bZ4X 컨셉트카를 선보였다.bZ는 Beyond Zero를 줄인 것으로 최근 유럽과 일본에서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특히 토요타는 지난해 9월 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국(EUIPO)에 BZ1, BZ1X, BZ5, BZ5X 등 BZ로 시작하는 여러 건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랫동안 하이브리드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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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의 하나인 상하이국제자동차쇼가 19일 개막됐다.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전 세계에서 대규모 이벤트 개최를 자제하거나 축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상하이모터쇼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100만 명이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하이 모터쇼는 베이징모터쇼와 격년으로 개최되는 모터쇼로, 지난해에는 베이징모터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4월에서 9월로 연기돼 개최됐으며, 감염 예방 대책 등을 철저히 준수, 전시회 기간 동안 53만 명이 입장했었으나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상하이모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