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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6일 2-도어 쿠페 모델 '디 올-뉴 CLE 200 쿠페(The all-new CLE 200 Coupé)’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 올-뉴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융합해 탄생한 2-도어 쿠페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모델이다.디자인 면에서, CLE 200 쿠페는 지난 2월 출시한 CLE 450 4MATIC 쿠페와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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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7일 오후 7시경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에서 단독사고로 1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SUV 차량이 충격하는 1차 사고가 발생했다. SUV 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2차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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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8: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 블랙 아이스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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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8: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재단 이클립스 산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워킹그룹에 참여한다.하만에 따르면, 이번에 합류하게된 이클립스 SDV 워킹그룹은 SDV 실현을 위해 자동차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설립됐다.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 보쉬와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 일본 토요타, 네덜란드 차량용 반도체 회사 NXP 등이 회원사로 있다.하만은 이클립스 이베지(Eclipse Ibeji)를 비롯해 워킹그룹에서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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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5: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차량용 헬스케어 신기술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된다.해상에서 육지로 침투하며 거친 지형을 오가는 해병대원들의 멀미를 덜어줘 전투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현대모비스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과 박승일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운전자의 자세·심박·뇌파 등 생체신호를 종합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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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0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싼타페 모델이 최근 시동이 켜지지 않고 엑셀 먹통 결함이 발견돼 곤혹을 치루고 있다.현재 신형 싼타페 관련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는 엑셀 먹통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다수 올라가 있다.특히 한 차주는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경고등 11개가 들어오더니 가속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아 가까스로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출동 서비스를 불렀다고 밝혔다.또 다른 차주도 도로에서 경고등이 다 켜지고 페달이 먹통이 돼, 시동을 끄고 다시 켜보니 주행은 됐지만 많이 불안하다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출고가 시작된지 한달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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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15
[우츠노미야=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는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육해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모빌리티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기술력에 가려져 있지만, 혼다는 ‘꿈의 힘(Power Of Dream)’이라는 기술 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소재의 혼다 R&D 재팬 프루빙 그라운드를 방문해 혼다의 미래 안전 기술을 만나봤다.지난 1986년 설립된 도치기 R&D 센터는 ‘모두를 위한 안전’에 초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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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일 ~ 11월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2일 ~ 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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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3: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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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0:49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유럽은 물론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인기다.용량이 큰 배터리 탑재로 EV모드 주행거리가 100km에 달하면서 전기차 대안으로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도 내년 초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PHEV는 차량에 탑재된 2차 전지를 충전, EV모드 주행이 얼마나 효율적인가가 관건이다.이 차는 제원상 EV모드만으로 95km에서 최대 115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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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 확인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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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7: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감했던 전세버스 교통사고건수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밝히며, 전세버스 운행 및 탑승 간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전세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고건수는 1,042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인 2018년 1,151건, 2019년 1,272건과 비슷한 1천 명 초반대로 복귀했다. 2020년, 2021년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각각 661건, 767건으로 급감했다.월별로 보면 전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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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 오스트레일리아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야간 주행과 관련한 안전 운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각국의 통계에 따르면 운전 경력이 짧거나 나이가 어린 운전자일수록 야간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야간 주행 경험이 부족해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의 전조등과 같은 밝은 불빛으로 인한 시야 방해를 포함, 유사시 대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포드 오스트레일리아는 해마다 주관하는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에서 초보 운전자를 위한 야간 주행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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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0:27
현대글로비스가 여름철 졸음 운전과 운전자의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이 담긴 키트 1만5천명 분을 제작해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여름은 무더운 날씨를 비롯해 차량 내 장시간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등 졸음 운전을 유발하는 요인이 많은 계절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현대글로비스는 먼저 3일 평택복합휴게소, 4일은 양평휴게소(원주방향)에 부스를 설치 한 뒤 각 휴게소를 방문한 고속도로 이용객 1만 명에게 안전용품 키트를 배포한다. 해당 세트는 졸음방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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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08: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79.2건이 발생, 이로인해 8.8명이 사망하고 859.2명이 다쳤으며, 특히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15명의 사상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렌터카 관련 교통사고는 20대 운전자가 29.5%로 가장 많이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20.8%)와 30대(19.3%)가 뒤를 이었다. 20대 운전자의 렌터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9건으로 평상시(7.4건)보다 6.0%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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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1: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The new Mercedes-Benz CLE Coupé)’를 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 각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특별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2-도어 모델이다. 더 뉴 CLE 쿠페는 올해 11월 유럽에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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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6: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엠브레인'이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다.신규 제작된 엠브레인은 이달 중 아동보호기관에 전달돼 아이들 상담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인 엠브레인은 별, 나뭇잎 등 자연물을 형상화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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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8: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 각축장이다.기존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등 각종 테크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어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대모비스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미래 모빌리티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자율주행과 관련해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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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0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2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에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했다.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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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3:3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벤처 투자 조직인 볼보 테크펀드를 통해 두뇌 모니터링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액션즈(CorrActions)’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차세대 안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볼보는 인간 행동 이해에 기반한 안전 기술로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충돌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코액션즈가 제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는 두뇌 활동을 반영하는 미세 근육 운동에 기반해 운전자 및 동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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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9: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벤처 투자 조직인 볼보 테크펀드를 통해 두뇌 모니터링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액션즈(CorrActions)’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차세대 안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볼보자동차는 인간 행동 이해에 기반한 안전 기술로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충돌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코액션즈가 제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는 두뇌 활동을 반영하는 미세 근육 운동에 기반해 운전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