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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협업 카드사들과 함께 4월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하고 5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K-패스 카드 발급은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에서 가능하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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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더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단계적으로 좌석예약제 확대와 급행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으로 사전 예약하고 광역버스를 탑승하는 것으로, 적용 노선은 기존 46개에서 65개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1일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늘렸다.작년 연말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용객(64.7%)이 좌석예약제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대다수(78.8%)가 좌석예약제의 확대를 요구한 바 있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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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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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2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잘못된 판단으로 지옥 퇴근길로 변해버린 명동입구 정류소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서울시가 최근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한 명동입구 정류소는 서울의 중심 지역답게 총 29개 버스 노선이 지나간다.평소에도 퇴근 시간인 6시가 넘어가면 줄은 끝이 어디인지도 모를 정도로 불어나며 심한 날에는 줄이 을지로입구역까지 늘어나 있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안 그래도 매우 혼잡하기로 유명한 이곳에 서울시에서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하자 퇴근길은 지옥으로 변했다.광역버스들이 고정된 정차 위치에 선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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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번 달 27일부터 서울에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새해부터 본격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월 6만5000원에 지하철과 버스 등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민에게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적지 않은 교통비를 지출하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서울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와 김포시까지 동참하기로 하면서 서울시민은 물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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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수도권 일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는 7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서울시와 김포시는 밀접한 생활권을 바탕으로 그간 수도권 교통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서울시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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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 도심 및 서북권, 경기 북부권을 잇는 버스길이 연결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그간 광역버스 및 서울 시내버스의 주요 운행 구간이었던 통일로 일대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새롭게 개통돼 도심 내 버스전용차로 교통망이 완성되기 때문이다.서울시가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12월 9일 토요일 0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그간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는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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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25
[M투데이 온라인팀] 앞으로는 강남역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 후 양방향에서 곧바로 지하철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시민의 보행 편의와 대중교통 이용 흐름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여 혼잡한 강남역 중앙정류소 주변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면서 이동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가 버스 이용객과 보행인구가 많아 혼잡한 강남역 중앙버스정류소 뒤쪽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11. 25.(토) 개통했다고 밝혔다.출퇴근 시간 일부 중앙버스정류소의 혼잡도는 매우 높아 줄을 서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정도이며, 심지어 무단횡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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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역 M버스 노선 4개가 신설된다.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광역버스를 의미한다.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2023년도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에서 신청한 총 7개 노선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인천~서울 간 4개 노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버스 노선은 검단초~여의도환승센터, 검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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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버스 이용객과 보행인구가 많아 혼잡한 중앙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개선에 나선다. 이는 “민선8기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으로, 중앙정류소 ‘앞쪽’ 뿐 아니라 ‘뒤쪽’에도 횡단보도를 연결해 보행 동선을 분산하고 이용객의 밀집도를 완화하는 내용이다.첫 사업지로 강남대로에 위치한 강남역(2호선) 중앙정류소를 선정했다. 승강장 길이를 연장하는 공사를 포함하여 10월 중순 착공해 11월 말 완료 예정이다.강남역 중앙정류소는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시내·광역버스 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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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서울시가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한 달 동안 시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를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환급 과정 등이 필요한 다른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된다.실물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실물 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해서 쓰는 방식이다.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지하철 노선은, 서울지하철 1~9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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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4: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내년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내놓는다. 월 6만 5천 원짜리 '기후동행카드'틀 통해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지하철의 경우, '서울 시내'에서 승. 하차하는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또,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