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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21: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인도 전용 소형 SUV 소넷(sonet)이 계약개시 두 달 만에 무려 5만여 대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기아차 인도법인은 지난 8월부터 소넷의 예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기아차 인도법인은 "2020년 8월 20일 소넷의 예약 개시 후 2개월 만에 5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9월 9,266대를 판매, 출시 12일 만에 소형 SUV 부문의 선두 자리에 올랐다.소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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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8: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가격인상을 통해 수익성 확대에도 나선다.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1일(현지시간) 지난해 인도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4.3% 늘어난 55만2대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1998년 생산 첫해 8,477대에서 2002년 10만 대, 2007년 20만 대, 2014년 40만대를 돌파했으며, 2016년 50만537대, 2017년 52만7,320대에 이어 3년 연속으로 50만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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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07: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인도 뉴 델리에서 개막되는 제12회 오토엑스포 2014에서 인도전 용 뉴 엑센트(Xcen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모터쇼에서의 공식공개에 앞서 지난 4일 언론에 신형 엑센트를 전격 공개했다. Xcent 세단은 최근 출시된 신형 i10의 하이루프 비전인 그랜드 i10의 세단버전으로 마루티 스즈키의 디자이어, 타타 볼트, 제스트, 포드 신형 피고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Xcent는 인도시장을 위해 개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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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2:10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인도 델리에서 개막되는 2012 델리국제모터쇼(델리 오토 엑스포 2012)에서 신형 소형 MPV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사진은 HND-6) 현대차 인도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가 4일 현지언론에 밝힌 바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델리모터쇼에 'HND-7'이라는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HND-7은 현재까지 소형 MPV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을 뿐 이미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대모터인디아는 인도시장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소형 MPV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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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07:52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지난 10월 인도시장 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5일자 인도 비즈니스 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도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7만668대로 전년 동월대비 22.8%가 감소했다.이 가운데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는 5만1천458대로 전년 동월대비 무려 52%가 감소, 올들어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 9월 하리아나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파업으로 인한 라인폐쇄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모든 차종의 판매 대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강세를 보여온 소형차 판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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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22:02
토요타 자동차가 인도전용 소형차 에티오스 리바를 12일 전격 공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이날 6월부터 인도에서 시판에 들어간 소형차 에티오스의 해치백 모델 리바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시승회를 가졌다. 토요타는 이어 리바를 베이스로 한 신형 소형차를 2012년 후반부터 브라질에서 건설중인 신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에티오스 세단형 모델을 49만6천루피에 시판을 개시했으며, 리바는 39만9천 루피의 한층 가격대로 인도시장에 투입했다. 에티오스 세단모델은 지난 6월말까지 3만7천대를 판매했으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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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7:33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인도법인인 토요타 키를로스카모터가 지난 1일, 인도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소형차 에티오스(Etios)를 출시, 인도 전역의 판매점에서 일제히 판매를 개시했다. 에티오스는 지난 1월5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10 델리 오토엑스포에서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적이 있으며, 인도시장에서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중간계층을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이 차는 인도 현지에서 직접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 인도인 연구팀과 함께 5년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감성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풍부한 수납공간, 그리고 거친 노면에서도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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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20:51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신흥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로 몰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들어 자동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뉴델리에서 오는 5일 개막되는 2010 델리 오토 엑스포에 인도 국내업체 1천300개사를 포함, 총 2천100개사(부품업체 포함)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2000개사보다 100여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해외 업체 수도 100개사가 증가한 8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0 델리오토엑스포의 전시 면적은 12만5천평방미터로 지난 2008년보다 훨씬 넓어졌다. 이번 델리오토엑스포에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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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08:32
일본 혼다자동차가 2010년 1월 5일부터11일까지 인도 뉴 델리의프라가티 마이 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델리오토엑스포에서 인도에서 시판될 예정인 싱코형 신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차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전용차로 개발된 소형 컨셉모델로, 이번에 세계최초로 공개된다. 혼다차는 이번 델리오토엑스포에 이 컨컵모델 외에 도쿄모터쇼에서 발표한 하이브리드(hybrid) 모델 CR-Z 컨셉 2009와 로봇 ASIMO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양산모델로는 시티 1.5V, 째즈(피트), 어코드 V6(마이너 체인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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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8:47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인도의 REVA 일렉트릭카사가 지난 25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시장 전용 전기차 생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사가 생산할 신형 전기차는 오는 2010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인도 뱅갈에 본사를 두고 있는 REVA사는, 소형 전기차 G-Wiz를 전 세계 24개국에서 판매중이며 이미 3천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 전기차의 총 주행거리는 7천만km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VA사는 지난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유럽의 M1 세그먼트에 속하는 2대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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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07:5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6일, 오는 2012년부터 중국전용 엔트리 패밀리 카를 개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소형차시장은 유럽과 북미 등 선진 자동차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잇따라 신형 소형차 투입을 발표하고 있어 세계 최대의 격전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에 신흥시장 전용 저가 전략차인 엔트리 패밀리 카(EFC)를 인도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EFC는 배기량 1000cc 전후의 신형 소형차로, 시판가격이 80만엔(1천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어 도요타는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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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09:33
인도의 토종 자동차업체인 타타모터스가 잇따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240만원대의 초 저가차 나노를 발표했던 인도의 자동차 대기업인 타타모터스가 이번에는 프랑스 벤처기업이 개발한 세계최초의 공기동력 승용차인 OneCAT을 올해말 양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공기로 주행하는 이 신형차는 인도에서 생산, 빠르면 올해 안으로 뉴델리 등 인구과밀 도시지역에 투입되며 파키스탄 등 주변국가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 전자판 등에 의하면 OneCAT은 프랑스 벤처기업인 MDI 엔터프라이즈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