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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2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외장디자인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한다. 다만 전면에는 GV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측면부는 휠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고, 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등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다.실내 역시 대폭 변경된다.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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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7: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가 전기차 차명을 ‘E시리즈’로 전환한다.볼보는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 EV의 차명을 EX40으로, C40 리차지는 EC40으로 변경, 명명 체계를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또, XC40 및 C4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리차지(Recharge)' 배지 대신 다양한 수준의 전력 출력을 표시하는 T6 또는 T8 등을 부착키로 했다.볼보는 차명 변경 외에도 출력을 25kW(33마력) 증대시켜 총 325kW 트윈 모터 버전인 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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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7: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출시한 럭셔리 대형 세단 '신형 G80'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G80는 지난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특히,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의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기술을 적용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이 적용됐는데, 기존 한 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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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2: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을 앞세워 수입차 3위에 올랐다.한국수입차협회(KAIDA)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볼보자동차는 1,555대를 판매, 메르세데스 벤츠, BMW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77%가 증가한 것이다.볼보코리아는 지난 9월 수입차 판매량이 2만2,565대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기록한 수치여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볼보 라인업 가운데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은 전월 대비 248% 증가한 899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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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 S90은 스웨덴의 고급차 브랜드인 볼보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럭셔리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델이다.S90의 크기는 전장 5090mm, 전고 1450mm, 전폭 1880mm, 휠베이스 3060mm으로 실내 거주성이 동급 최고 수준이다.특히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 대비 120mm 늘어났으며, 뒷좌석 레그룸은 1026mm로 115mm가 증가하여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S90이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맡고 있다면 플래그십 SUV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은 XC시리즈의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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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들어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PHEV는 완전 전기차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열풍이 사그러들 것이라는 시각도 많았지만,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오히려 전기차보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순수전기차와 가장 비슷한 충전방식을 갖고 있는 PHEV 차량은 내연기관과 배터리, 전기모터가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형식이 같지만, 보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만으로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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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1: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에 고성능을 더한다, 고성능을 전기차로 만든다. 어느 쪽이든 전기차가 중심인 것은 맞다. 시대적인 흐름 역시 전기차가 주도하고 있고, 대중 브랜드나 럭셔리 브랜드, 스포츠카 브랜드, 심지어 하이퍼카 브랜드도 전기차 시대의 흐름을 리드하기 위해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이미 내연기관으로 고유의 고성능 영역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전기차가 이끌어 갈 시대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거칠게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가상 사운드, 전후좌우 무게 비율을 절묘하게 맞춰 차량 움직임을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재미,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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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07: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재규어가 2023년 말 공개될 새로운 4도어 그랜드 투어러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재규어가 생산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은 재규어 XE SV Project8이며, 최고출력은 590hp였으며, 새로운 전기차는 이보다 더 강력한 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아직 공식 발표는 안되었지만,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약 700km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재규어는 신형 전기차가 JEA로 불리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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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7: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한정판 럭셔리 버전 'EX90 엑설런스(VOLVO EX90 Excellence)'를 공개했다.지난 16일(현지시각) 볼보자동차는 2023 상하이 오토쇼를 앞두고 중국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최고급 한정판 모델 EX90 엑설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볼보 EX90 엑설런스는 기존 내연기관에서 PHEV 플래그십 SUV ‘XC90 엑설런스’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지난해 공개했던 EX90의 한정판이자 럭셔리한 경험을 대폭 끌어올린 4인승 쇼퍼드리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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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의 자동차 트렌드는 SUV를 넘어 세단과 SUV, 미니밴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나 SUV 쿠페가 인기다.차박이나 야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기능을 벗어나 한 대의 차량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압도적으로 많다.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독특한 색깔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세단도 눈에 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세단 S90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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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19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축구 강국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메시와 디마리아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앞서가며 우승에 성큼 다가갔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35분과 36분 차세대 축구 황제 프랑스의 음바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후반 메시의 골로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가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음바페가 pk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은 승부차기로 가려지게 됐다.프랑스의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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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두산밥캣은 2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전시회 첫날인 24일, 두산밥캣은 2톤급 전기 굴착기 신제품 ‘E19e’의 론칭 행사를 가졌다.‘E19e’는 지난 2019년 바우마에서 공개한 ‘E10e’에 이은 두번째 전기 굴착기로, 동급 디젤 모델인 ‘E19’와 동일한 규격과 성능을 갖췄다. 폭이 980mm에 불과하며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어 실내 철거, 야간 작업 등에 유용하다. 약 3시간 30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