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1월 경 출시될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 전격 공개

  • 기사입력 2007.07.04 07:42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출시예정인 NF쏘나타 부분 변경모델이 최근 전격 공개됐다.
 
NF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싼타모니카에서 혹서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형 쏘나타는 A. C필라는 기존 스타일을 유지했으나 전면은 헤드램프가 새로 디자인됐고 크롬도금의 수평형 라디에이터그릴 및 더욱 커진 프런트 범퍼, 넓어진 인테이크가 적용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줬다.
 
특히, 새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그릴은 오는 12월 출시될 신형 고급세단 제네시스에서 채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뒷부분은 테일램프가 새로 디자인됐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실내는 풀사이즈 SUV 베라크루즈에 적용된 입체음향시스템과 센터콘솔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쏘나타는 지난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88년 6월 뉴쏘나타, 93년 5월 쏘나타Ⅱ, 96년 2월 쏘나타Ⅲ, 98년 3월 EF쏘나타, 2004년 9월 6세대 쏘나타NF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어 2009년 초에 훨씬 사이즈가 커진 풀체인지 쏘나타 YF(프로젝트명)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