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위해 BH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픽업트럭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픽업트럭 전문 사이트인 Pickuptruck.com은 지난 4일 현대차측의 말을 인용, 현대차가 BH플랫폼을 이용한 후륜구동형 픽업트럭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현대자동차가 BH플랫폼을 이용,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롱 휠베이스 버전, 기아차 버전, 후륜구동형 쿠페 등 4개 차종과 함께 후륜구동형 픽업트럭 개발도 함께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의 픽업트럭은 혼다 릿지라인과 도요타 뉴 툰드라, 포드, 시보레, 닷지, 닛산 픽업트럭 등과 미국 픽업트럭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며 연료효율성이나 주행성능, 승차감이 전통적인 픽업트럭보다 뛰어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 픽업트럭에는 최고출력이 300마력 이상인 4.6리터급 V8 타우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픽업트럭 닷컴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