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에 이어 벤츠코리아도 이달에 최고 1천260만원까지 깎아주는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ML350, SL500, E280, E350 4MATIC 및 C 230 V 등 7개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고 1천260만원을 깎아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판가격이 1억9천830만원인 벤츠 SL500을 구입할 경우, 자동차 구입액의 5%, 2%에 해당하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합쳐 총 1천260만원을 깎아준다.
또, ML350 모델은 자동차 구입금액의 5%, 2%에 해당하는 등록세와 취득세, 3%에 해당하는 공채와 보험료까지 깎아준다.
따라서 ML350을 구입할 경우, 차량 구입금액의 10%인 약 8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차량 구입금액의 최대 20.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E280, E350 4MATIC, C 230 V iPod. iPod AMG 모델을 구입할 경우, 대상으로 취득세 2%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으로 할인해 준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9천38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ML350모델의 수입가격(CIF가격)은 5천391만원, 5천690만원짜리 C230은 3천301만원, 8천890만원짜리 E280AV는 5천146만원, 1억6천290만원짜리 S350은 9천400만원, 2억660만원짜리 S500은 1억1천469만원에 각각 수입되고 있다.
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 벤츠에 대한 한국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할인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
모델명 | 지원 내용 |
ML 350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 등록세 5% +취득세 2%+공채/보험료(3%) 지원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최대 20.3% 금융 혜택) |
SL 500 | 등록세 5% +취득세 2% 지원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 |
뉴 제너레이션 E 280 | 취득세 2% 지원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최대 11.8% 금융 혜택) |
뉴 제너레이션 E 350 4MATIC | 취득세 2% 지원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 |
C 230 V iPod/iPod AMG | 취득세 2% 지원 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 (* 2007년식부터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