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뉴카렌스로 북미시장 본격공략 나섰다.

  • 기사입력 2007.01.29 07:14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차가 뉴카렌스로 북미시장 본격공략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부터 4박 5일간 미국 아리조나에서 미국 자동차 전문 기자단 87명을 초청,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뉴카렌스(현지명 론도)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LA국제오토쇼에서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뉴카렌스는 론도라는 이름으로 북미시장에서 크라이슬러 PT크루저, 마쯔다 5, 시보레 HHR, 도요타 매트릭스 등과 북미 CUV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뉴 카렌스는 특히 배기량 2.4, 2.7 가솔린모델과 5인승및 7인승 모델로  라인업을 다양화,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렌 헌트부사장은 '뉴 카렌스는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로 주목받고 있는 CUV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뉴카렌스와 부분변경모델인 뉴오피러스 등을 본격 투입, 지난해의 29만4천302대보다 22.3% 늘어난 36만대를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