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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운전능력을 좌우한다고?

  • 기사입력 2006.07.26 13:07
  • 기자명 변금주

운전자의 절반이 넘는 수가 러시아워때 교통체증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나이많은 운전자들의 운전을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브로커인 www.motorinsurance.co.uk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300명중 절반이 넘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나이많은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그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나이든 운전자들은 현대적인 도로위에서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믿으며 그들의 느리고 불규칙적인 운전이 사고를 야기시킨다고 49%의 사람들이 믿고 있었다.

그러나 www.motorinsurance.co.uk.매니저 Paul Cosh는 이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나이 많은 운전자들이 도로위에서 위험을 야기시킨다는 것은 통계상 근거없는 고정관념이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운전실력은 나이차가 아니라 그사람의 능력과 가능성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왓카(whatcar.com)의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절반이상이 현재 운전자의 70%이상은 운전면허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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