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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월부터 투아렉 시판가격 최고 980만원 인하

  • 기사입력 2006.02.02 11:31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박겐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입차 거품빼기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월부터 최고급 럭셔리 SUV 투아렉 가솔린엔진 2006년형 모델의 시판가격을 최고 98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는 판매확대를 위한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라 올해 적용될 정식 시판가격 조정이다.
폭스바겐은 투아렉 V8 4.2(가솔린)모델의 경우, 트레일러 후크 등 일부 옵션을 제외시킨 대신, TV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추가, 시판가격을 기존 1억590만원에서 1억230만원으로 360만원을 인하했다.
 
또, 투아렉 V6 3.2모델은 기존 8천450만원에서 7천470만원으로 980만원을 인하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 연어어 선보인 페이톤, TDI디젤모델, 파사트등 모든 신차와 뉴 비틀, 골프 등 주력모델을 거품을 뺀 가격에 시판, 수입차업계에 가격 거품빼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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