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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트럭, 끝업는 추락

  • 기사입력 2006.02.02 11:02
  • 기자명 이상원

수입트럭의 판매감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스입트럭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트럭 판매량은 총 135대로 지난해 12월의 193대에 비해 30% 가량이 줄어들었다.
 
수입차업체들은 지난해말 대규모 할인판매 등으로 반짝 특수를 누렸으나 올 들어서는 지난해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스카니아는 지난달 판매량이 52대로 전월의 93대보다 41대가 줄었고 볼보는 전월의 65대에서 35대로 30대가, MAN은 8대에서 7대로 1대가 각각 줄었다.
 
반면, 이베코는 11대에서 21대로 늘었으며 벤츠트럭도 20대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가 401대로 전월의 608대보다 207대가 줄었으며 타타대우는 223대로 전월의 190대보다 30대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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