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9일 국내시장 출시

  • 기사입력 2006.02.01 09:22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이 오는 9일 신형 골프GTI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서울 중구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 광장에서 신형 골프 GTI 전시및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최고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모델은 제5세대 비전이다.
 
이번에 출시된는 5세대 골프GTI는 벌집 모양으로 이뤄진 방패형태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되는 등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해졌다.
 
특히, 최고출력 200마력급의 고성능 2.0터보FSI엔을 장착, 100km까지의 순발력이 7.2초에 불과하며
1800rpm대에서도 최대토크가 28.5kg.m에 달해 최고속도가 무려 235km에 이른다. 
   
골프GTI는 지난 197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76년부터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 당시로서는 가히 혁신적인 스피디함으로 '아우토반의 추월차선을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소형차'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장동 W호텔 Woo바에서 신형 골프 GTI 출시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