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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최후의 에코디젤'...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아웃' 공개

  • 기사입력 2022.10.04 10:42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신형 ‘랭글러 루비콘 파아웃(Wrangler Rubicon Farout)’ 에디션을 공개했다.

지프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가 내년 ‘랭글러 에코디젤’의 생산을 종료하면서, 지프는 마지막 에코디젤이 장착된 한정판 ‘랭글러 루비콘 파아웃’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착된 에코디젤은 3.0L 6V 레이아웃을 갖췄으며, 최고 출력 260마력과 최대 토크 61.1kg.m의 파워로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랭글러 루비콘 파아웃’은 독특한 그래픽과 배지가 부착돼 있으며,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모델 전용 17인치 휠과 빨간색 악센트가 있는 검은색 가죽 시트가 특징이다. 

또한, 전천후 바닥 매트와 시트 및 스티어링휠의 열선이 포함된 콜드 웨더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랭글러 루비콘 파아웃’의 주문은 올해 11월에 시작되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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