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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추석 특별자금 9조원 푼다. 기업 당 최대 3억 지원

  • 기사입력 2022.09.06 10:1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9월 27일까지 총 9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27일까지 신규대출 3조5천 억 원, 만기 연장 5조5천억 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가격 급등과 환율·금리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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