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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 공중분해,,, 신형 레인지로버, 운송 트레일러에서 떨어져 완파

  • 기사입력 2022.09.05 16:31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에서 신형 레인지로버 차량이 운송 트레일러에서 추락해 차량이 완파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경위는 운송업자 운전자가 트레일러에 신형 레인지로버를 운송 트레일러에 싣고 갔지만 높이를 너무 높게 올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신형 레인지로버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됐으며, 견인되어 수리센터에 입고됐지만 전면부 패널 부분을 제외하고는 수리조차 불가능하다고 미국 현지 매체가 전했다.

신형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만큼 한국에서도 친숙한 최신형 레인지로버 차량으로 2억이 훌쩍넘어가는 고가의 차량으로 잘 알려져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운송업자 운전자가 너무 불쌍하다”, “어떻게 차량을 트레일러에 올리면 저렇게 차가 완파되냐” “운전자의 과실이 너무 크다. 100% 변상해야 한다” “저 차량의 딜러는 한숨만 나올 것” 등 거의 대부분 운전자의 과실을 주장하며 차가운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완파된 해당 차량을 인도받기로 되어있던 소비자는 1년 가까이 차량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져 랜드로버가 소비자에게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주목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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