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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테슬라보다 많이 팔린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 EV', 컨버터블로 돌아왔다.

  • 기사입력 2022.09.01 15:1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SGMW가 9월 1일(현지시간)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 EV’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SGMW는 중국 상하이 자동차(SAIC)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중국 울링 자동차(Wuling)가 합작으로 만든 회사로, ‘홍광 미니 EV’는 SGMW의 첫 번째 초소형 전기차다. 

SGMW는 ‘홍광 미니 EV’의 컨버터블 모델을 ‘미니 EV 카브리오(Cabrio)’라고 소개했으며, 특이한 외관 색상을 적용한 ‘마카롱(Macaron)’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미니 EV 카브리오’는 길이 3,059mm, 너비 1,521mm, 높이 1,614mm, 휠베이스 2,010mm로 제작됐으며, 200km와 300km의 예비 전력을 가진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블루, 그린, 블랙 3종류 색상의 모델이 있으며 중국 시판 가격은 4만 위안(약 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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