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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도 반할 스포티함” 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국내 첫 선

  • 기사입력 2022.07.08 15:4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입힌 ‘신형 아테온 R-Line 4모션’을 출시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7일,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의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입힌 ‘신형 아테온 R-Line 4모션’을 출시했다.

아테온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영포티(Young 40s)’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까다로운 디자인 취향을 갖고 있는 기존 아테온 오너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모델로, 스포티한 세단 디자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폭스바겐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형 아테온은 남다른 ‘디자인 감성’뿐만 아니라 반전매력의 ‘강력한 퍼포먼스’과 높은 실용성을 모두 갖춰 일상과 아웃도어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리시한 세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짙어진 스포티한 감성, R-Line 디자인 패키지 & 주행 감성 더해주는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더욱 볼드한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가 배치돼 더욱 존재감 있는 전면부를 완성한다.

측면부에도 R-Line 로고가 배치돼 있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Nashvill Alloy) 휠이 탑재된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인테리어 역시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Line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외관의 스포티한 느낌이 내부까지 이어진다. 먼저, 스티어링 휠 스포크 하단에 R-Line 로고가 배치돼 있으며, A필러에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티타늄 나파 가죽 R-Line 전용 시트가 장착돼 통일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전 좌석에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까지 감상할 수 있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드라이브 감성 더해 주는 감각적인 실내

실내 공간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안전 및 디지털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먼저 센터페시아는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드라이빙 무드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모바일 폰 무선 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및 ‘공조 조절기’ 등으로 디지털화된 사용환경, 높은 편의성, 심미적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또한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나에게 딱 맞는 주행 스타일선택,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카 같은 강렬함을 동시에 모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외모 뒤에는 마치 스포츠카와 같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숨기고 있다.

신형 아테온의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배출가스는 낮추면서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이전 세대 보다 10마력 상승한 200마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13.8km/l(복합), 12.4km/l(도심), 16.2km/l(고속)이며, 실제 주행 연료 효율성은 더욱 뛰어나 만족감을 이끌어 낸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신형 아테온의 섀시와 구동계는 다른 폭스바겐 모델들과 달리 그란 투리스모의 성능을 강조했다. 스트럿 타입(Strut-type) 독립형 프론트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은 가스가 채워진 댐퍼가 장착된 4링크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멀티링크)과 결합되며, 양쪽 액슬에는 안티롤 바가 장착돼 있다.

이러한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많은 폭스바겐 모델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지만, 긴 휠베이스를 갖춘 아테온에서 더욱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전 트림 기본 탑재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로 운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스펜션 댐퍼 세팅을 컴포트부터 스포츠까지 총 1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디.

이를 통해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 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락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골프, 피크닉 등 야외활동도 부담 없는 넉넉한 적재 공간

신형 아테온의 또 다른 강점은 SUV 못지않은 널찍한 적재 공간을 들 수 있다. 동급 세단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넓은 적재공간은 패밀리카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포인트다.

신형 아테온은 공간 활용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폭스바겐 MQB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 창출이 용이해 2,840mm의 롱 휠베이스와 4,865mm의 전장, 그리고 각각 1,870mm, 1,440mm에 이르는 전폭과 전고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총 전장에 비해 긴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함 레그룸을 확보해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575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60:40) 시 동급 최고 수준인 1,557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7월 할인 혜택 및 트레이드 인 적용해 5,200만 원대 제공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모델의 가격은 5,981만7천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여기에 7월 프로모션 혜택과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200만원 대에 신형 아테온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더욱 낮춘 부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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