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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한성차, 수입사. 딜러사 최초 ‘One-Make Race’ 개최

  • 기사입력 2022.07.04 11:0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성자동차가 레이싱 컴페티션 ‘Ready Player One’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레이싱의 압도적인 스릴감을 만끽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레이싱 컴페티션 ‘Ready Player One’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Ready Player One’은 한성차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멤버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서킷 행사는 총 4가지의 컴페티션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와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짐카나(Gymkhana), 고-카팅(Go-Karting)으로 구성, 각 종목별 랩타임으로 점수를 합산해 챔피언을 가려내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T 단일 차종으로 서킷을 단독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는 레이싱 프로그램인 원메이크 레이스는 수입사 및 딜러사 최초로 한성차에서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뜨거운 호응을 끌었다.

메르세데스-AMG GTS 차량에 탑승해 AMG 스피드웨이의 직선코스를 나란히 출발하며 우승자를 가려내는 드래그 레이스와 이전보다 훨씬 길어진 코스와 더불어 어려워진 난이도로 서킷 드라이빙에 익숙해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짐카나도 인기를 끌었다.

정식 컴페티션 종목은 아니지만 피트스탑(Pit-Stop)에서 타이어 교체 상황을 가상으로 제작 및 연출하며 최단 기록에 도전하는 피트스탑 챌린지를 통해 컴페티션에 재미를 더했다.

한성차가 선보인 서킷 드라이빙 행사 ‘Ready Player One’은 고객들의 서킷 숙련도를 고려해 주행 연습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짜릿하고 모험적인 주행 경험을 홀로 즐기는데 필요한 스피드웨이 라이선스 교육과 함께 숙련도 별로 짜인 그룹별 연습 주행 프로그램, 리드 앤 팔로우(Lead & Follow), 짐카나, 고-카팅(Go-Karting)을 준비,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각 종목별 1위와 전체 종목 챔피언에게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레이싱 헬멧, 슈즈, 장갑 등을 지급하는 시상식과 함께 희귀한 모델의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를 전시하며 서킷 경기와는 또 다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안전규칙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해 브랜드와 차량의 특성을 온전히 즐기고 안전하게 서킷을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Ready Player One’의 참가자 선정 방식은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 전원에게 신청 문자를 발송해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색다른 주행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해 한성자동차의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Ready Player One’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트렌드를 반영해 모터스포츠만의 다이내믹한 경험을 통한 차별화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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