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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수출에 웃었다” 르노코리아, 상반기 판매 36.2% 늘어난 7만6,156대

  • 기사입력 2022.07.01 17:3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가 올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2만6,2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었지만, 수출은 무려 84.3% 늘어난 4만9,926대를 기록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2년 상반기(1~6월) 국내 판매량은 2만6,2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었지만, 수출은 무려 84.3% 늘어난 4만9,92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중형 SUV QM6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판매하며 르노차의 6월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한 2,596대가 팔렸다.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1,930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666대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한 389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1,930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666대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143대, 조에 1대 등 총 144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6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3,832대 선적되며, 총 누적 수출 10만1,900대를 기록했다. XM3는 지난해 11월 초 첫 수출 16개월 만에 5만대 수출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8개월만에 수출 10만대를 돌파했다.

총 누적 수출 대수 중 약 60%인 5만9,435대는 올 가을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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