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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이오닉5 포기하고 HV 구입하면 30만원 할인? 소비자 선택은?

  • 기사입력 2022.07.01 17:34
  • 최종수정 2022.07.01 17:38
  • 기자명 이정근 기자
전기차 아이오닉5. EV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7월 판매조건에서 전 차종 할인 제로를 이어간다. 차종에 따라 석달에서 길게는 2년 가까이 출고가 밀려 있어 깎아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승합차 스타리아, 제네시스 전 차종, 수소차 넥쏘까지 할인조건은 없다.

다만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대기가 워낙 길어 다른 차종으로 전환할 경우, 수소차 넥쏘는 100만 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코나HEV, 투싼HEV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재 아이오닉5는 출고 대기기간이 1년 3개월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 외에 차령 10년. 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를 구매할 경우, 10년 이상은 30만원 할인, 15년 이상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또,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 및 리스 고객 중 현대차를 직구매할 경우도 G70.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70 EV. GV60은 30만원, G80. GV80. G80 EV는 50만 원, G90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도 7월 전 차종에 대해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신 계약고객을 잡기 위해 감사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신차 보호용 비닐 업사이클링 패키지(500명), 전국 유명 리조트 할인 이용권(300명), 문경 담은 선물세트(100명), 기아 친환경차 4박 5일 시승권·국민관광상품권 5만원(20명)을 제공한다.

기아도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 폐차 후 신차(EV)를 출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7월 기아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 동의 고객에게 삼성 더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1명), 삼성 더플레이트 포터블 인덕션(5명), 브루클린웍스 폴딩형 캠핑박스(100명), 이디야 아이스 아메리카노(100% 당첨), 기아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 권(3,000명)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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