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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EV 강영권회장, 대표이사직서 물러나, 사명도 '스마트솔류션즈'로 변경

  • 기사입력 2022.06.08 16:50
  • 최종수정 2022.06.08 16:5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했다가 불발된 에디슨 EV의 강영권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에디슨 EV는 사명도 스마트솔루션즈로 변경키로 했다.

에디슨EV는 8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대표집행임원 선임에 따라 강영권회장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또, (주)아이피밸리 정대규 대표이사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에디슨 EV는 이날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강영권, 한천수 사내이사와 윤용진 사외이사가 사임하고 이정익, 김종현 사내이사, 조진용 사외이사, 염규복 사외이사로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정익이사는 에디슨모터스 총괄대표, 김종현이사는 에디슨모터스 생산본부장을 지냈으며, 조진용 사외이사는 해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염규복사외이사는 서울 중앙회 법무사다.

에디슨EV는 또, 회사의 경영 목적 및 사업전략을 위해 스마트솔루션즈(Smart Solutions Co)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에디슨EV는 지난해 10월 쎄미시스코에서 에디슨 EV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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