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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서 고성능까지...아우디, 폭넓은 제품군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입지 강화

  • 기사입력 2022.05.26 13:45
  • 최종수정 2022.05.26 13:4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우디 전기차 아우디 e트론S, 아우디 e트론S 스포트백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국내 고객들이 아우디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와 고성능 버전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수입차시장 성숙과 함께 더욱 다양한 차종에 대한 고객 니즈에 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아우디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비롯한 RS와 S 등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을 시작으로 SQ5, Q5 스포트백 등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프리미엄 SUV인 Q5의 제품 다양화, 그리고e-트론스포트백 등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에 주력해 왔다.

특히, 12월에는 아우디의 미래모빌리티 전략의 선봉인 ‘아우디 e-트론 GT’와‘아우디 RS e-트론 GT’를 출시, 프리미엄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지난 2021년에 국내에서 2만5,615대의 차량을 판매,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기차는 1,553대를 판매, 수입차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e-트론S’와 ‘아우디e-트론S스포트백’을 추가했으며 올해 안으로 첫 컴팩트 전기 모델인 ‘아우디Q4 e-트론’과 A3, Q2 등컴팩트 신모델을 출시, 한층 촘촘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순수 전기차 e-트론라인업 확장 프리미엄 전기차시장내 입지 공고화

아우디는 지난 2020년 순수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 수입 전기차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e-트론은 미래지향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최신기술과 편의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의 DNA와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혁신적인 전기차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필두로, 아우디e-트론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GT 콰트로, 아우디RS e-트론GT, 아우디 e-트론 S 등 SUV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로 국내 전기차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더욱 다채로운 아우디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GT는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선정 ‘올해의퍼포먼스상’과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우디는는 올해 대형 세그먼트에 집중된 전기차 라인업을 중소형까지 확대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시장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의 첫 순수전기모델인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일상적인 주행에 충분한 주행거리,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출력, 최대 150kW의 출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급속충전, 전자식콰트로4륜구동시스템 및 버츄얼 사이드미러 등으로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스포트백’은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5.1kg.m, 최고속도 190km (안전제한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71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의 전기4륜구동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스포트백 50 콰트로의 외관은 전기차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한 덕분에 보다 넓은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부스트모드 408마력)과 최대토크 57.2kg.m(부스트모드 67.7kg.m)의 다이내믹 한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9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304km를 주행할 수 있다.(도심: 300km, 고속도로: 309km)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 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도 움을 준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durchTechnik)’를 실현한 모델이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자 고성능 차량 특유의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두 모델은 최적화된 공기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특히, 인테리어에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해 스포티함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했다.

다양한 순수 전기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도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을 비롯해 Q4 e-트론 등을 출시하며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지난 4월출시한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435마력(부스트모드: 503마력)과 최대토크 82.4kg.m(부스트모드:99.2kg.m)의 강력한 힘과 더욱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9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챠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GT

 

특히, 하반기 출시예정인 아우디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낮은 무게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콘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아우디는 e-트론 고객의 차량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아우디의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 뿐아니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크레딧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금액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충전 편의성을 위해 약 30분이면 0~80%까지 충전 가능한 아우디 전용 320kW 초급속충전기 및 150kW 급속충전기가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36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는 마이아우디월드앱을 통해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대행서비스인 ‘차징온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 확대

아우디는 2020년부터 국내 시장에 더 뉴 아우디 S6 TDI와 더 뉴 아우디 S7 TDI, 더 뉴 아우디 SQ5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 한국 수입차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증가하는 고급. 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아우디는 더뉴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필두로 S4, S5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초고성능 모델인 RS Q8을 출시, 아우디 고성능브랜드 아우디스포트의 본격적인 국내시장 판매를 시작했다.

아우디 Q4 e트론

이어 7월에는 RS 6 아반트, RS 7, 국내에 첫 선을 보인 RS 5 스포트백 등 다양한 아우디스포트의 초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고, 7월과 10월에는 아우디 Q5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SQ5와 아우디SQ5 스포트백도 선보였다.

아우디는 지난 12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도 국내에 선보였으며, 올해e-트론S와 e-트론 S 스포트백 등을 출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 마니아들이기다려 온 다양한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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