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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美 윈드리버와 차세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개발 협력

  • 기사입력 2022.05.03 23:1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윈드리버와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가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가 미국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윈드리버와 협력, 차세대 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한다.

윈드리버는 3일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자사의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활용한 자동차 SW(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 연속 테스트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 지능형 SW 수명주기 관리 등에서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 개발 및 배포, 운영,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규모에 맞춰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전체 관리 기반을 제공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또,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가 클라우드 및 엣지 전반에 걸쳐 현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를 달성하고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과 결합, 혁신을 가속화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능형 차량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소프트웨어 품질혁신본부 김성운 상무는 “윈드리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환경 플랫폼과 가상 검증 플랫폼의 기능과 효율성을 강화, 현대모비스와 그룹사들의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3사는 협력을 통해 각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를 위한 동급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윈드리버는 시뮬레이션 및 실제 하드웨어 기반 환경에서 향상된 연속 테스트 기능 및 테스트 자동화와 가상장치 관리를 사용하는 새로운 고객 테스트 인프라를 포함, 자동차 시스템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또, 현대오토에버와 윈드리버는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환경 플랫폼과 가상 검증 플랫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배포,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클라우드 규모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전체 수명 주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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