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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개최

  • 기사입력 2022.04.20 11:30
  • 최종수정 2022.04.20 11:3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6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6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20일부터 일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적용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습관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우선멈춤,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를 세부 주제로,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5월 1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6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그림 공모전이 사람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후 전 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2만 명 이상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모바일키즈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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