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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2' 참여

  • 기사입력 2022.03.28 09:15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어스아워(Earth Hour) 2022 캠페인’ 참여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6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2’에 참여했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전 세계 190개국, 18,000여개 이상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의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함께 소등함으로써 기후 변화는 인류 공동의 과제이며,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26일, 한남동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의 생산공장을 포함한 볼보그룹코리아의 국내 전 사업장이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건물 내외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여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볼보그룹코리아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DIY 아두이노 무드등 키트를 증정하고 인증샷을 전달하도록 약속 받았다. 캠페인 참여를 약속한 임직원들은 친환경 무드등 키트를 전달받아, 가족과 함께 회로도 조립, 코딩, 외관 조립하여 직접 만든 무드등에 ‘지구를 위한 시간’에 동참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0년대 선도적으로 ‘환경보호’를 기업 가치로 도입한 이래로, 디자인에서 제조, 유통, 서비스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중요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2030년까지 제품 탄소 배출량을 30% 줄일 것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기 굴착기, 더 나아가 수소 전지 굴착기를 포함한 친환경 첨단 건설장비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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