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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신임 아·태 및 중국 지역 본부 총괄에 '폴 해리스' 선임

  • 기사입력 2022.01.10 10:31
  • 최종수정 2022.01.10 11:0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맥라렌이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총괄에 '폴 해리스'를 선임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맥라렌이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총괄에 '폴 해리스(Paul Harris, Managing Director of APAC and China)'를 선임했다.

폴 해리스 신임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전지역 및 중국의 모든 세일즈, 마케팅, 오퍼레이션을 총괄하게 된다.

폴 해리스 총괄은 맥라렌에 합류하기 전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였으며,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35년 이상 근무했다. 폴 해리스 총괄은 각 지역별 고객의 성향을 맞춘 비스포크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성장세를 유지하려는 맥라렌 전략을 실행할 최고의 전문가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본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카포르, 대만, 태국 등 총 11개 국가가 포함된다.

맥라렌 폴 해리스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지역 본부는 고유한 특색을 보유한 다채로운 국가들이 속한 흥미롭고 성장이 기대되는 특별한 시장”이라며, “맥라렌 고객들은 이미 뛰어난 품질과 비스포크 서비스를 갖춘 맥라렌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확인한 만큼 향후 새로운 모델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았으며 런던에 첫번째 쇼룸을 오픈한지 10년째인 지난해 8월 전세계 100번째 쇼룸을 중국 푸동에 오픈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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