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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에 2번째 전시공간 스페이스 경기 오픈

  • 기사입력 2021.12.30 13:59
  • 최종수정 2021.12.30 14: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스페이스 경기(Space Gyeonggi).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30일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브랜드의 두 번째 전시공간인 스페이스 경기(Space Gyeonggi)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이세민 커머셜 오퍼레이션 이사, 그리고 코오롱오토모티브 신진욱 대표가 참석해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안전벨트를 해제하는 특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해당 오픈식은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마저 방지해 지속가능성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 철학이 담겨있는 이벤트다.

스타필드 하남은 주중 약 5만명, 주말 약 9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경기권 최고 규모의 쇼핑몰이다. 폴스타는 명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스타필드 하남 내 2층에 위치해 프리미엄 전기차인 폴스타의 가치를 공감하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 경기는 315.2m2 규모의 전시공간과 284.9m2 규모의 지하1층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으로, 미니멀리즘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자신만의 속도에 따라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폴스타2.

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폴스타 스페셜리스트(Polestar Specialist)’를 배치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에 대한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폴스타 코리아는 스페이스 경기 오픈을 기념해 콘셉트 카인 프리셉트를 약 3주간 전시한다. 프리셉트는 폴스타의 3가지 핵심 가치인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을 기반으로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약 3주간 폴스타가 재정의하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프리셉트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는다.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도 베일에 싸인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며 내년 1월 18일 공식 출시일정에 맞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22일에 오픈한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이번에 오픈한 스페이스 경기에 이어 내년 1월에 부산 센텀시티에 마련된 스페이스 부산이, 1분기에 제주도에 마련된 데스티네이션 제주가 각각 오픈된다.

폴스타코리아는 이와 함께 3분기 안에 대전,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 및 시승센터를 마련해 내년에 총 7곳의 전국 주요 대도시에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2024년까지 3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국 단위 시승행사와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이스 경기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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