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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인천시교육청 등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 협력

  • 기사입력 2021.12.15 09:5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인천광역시 내 20여개 학교에 폐페트 수거기 설치를 지원하고, 모아진 폐페트병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현재 Project LOOP 참여사를 비롯 다양한 기업들과 리사이클(Recycle)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자원선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자원 선순환 인식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는 민·관·기업이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소각, 매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번째 사례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플라스틱 소재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Project LOOP를 추진하고 있다. 

소재의 생산단계부터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구조 5Re 모델을 적용해 플라스틱 감축(Reduce), 대체(Replace), 재설계(Redesign),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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