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12월 13일자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상무 1명 등 총 2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용병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신형원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 김완표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을 상생연구담당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던 성인희 사장이 조직문화혁신담당으로,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으로 각각 위촉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삼성경제연구소는 사명을 삼성 글로벌 리서치로 변경하기로 하고 이달 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경영환경 분석과 관계사 산업·경영 연구관련 선제적 지원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화에 기여하는 싱크탱크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삼성경제연구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