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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달리는 F1 머신 애스턴 마틴 신형 하이퍼카 ‘발키리’ 1호차 완성

  • 기사입력 2021.11.05 09:47
  • 최종수정 2021.11.05 09:4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애스턴 마틴 하이퍼카 '발키리' 1호차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영국 수퍼카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4일(현지시간) 신형 하이퍼카 ‘발키리’의 첫 번째 차량을 완성, 곧 출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1호차 완성으로 애스턴 마틴은 ‘발키리’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발키리’는 전 세계 150대만 한정으로 생산된다.

‘발키리’는 최고출력 1,155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V 12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됐으며, F1으로부터 직접 피드백된 컨셉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공도를 달리는 F1 머신으로 불린다.

영국 게이든 본사공장에서 생산되는 ‘발키리’는 숙련된 고도의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전담 프로젝트 딜리버리 팀이 생산에서 차량 인도까지 프로세스를 모두 관리한다.

제작된 차량은 고객 인도전에 수많은 하이퍼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실버스톤 애스턴 마틴 하이퍼포먼스 시설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다.

애스턴 마틴 ‘발키리’ 프로그램은 개발에 종사한 모든 스탭이 한계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드림카를 제작하고 있다.

1호차 제작 완료에 대해 애스턴 마틴은 하이퍼카 ‘발키리’를 생산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숙련된 첨단 기술을 가진 수많은 엔지니어와 기술자그룹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정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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