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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00미터 방수력' 티쏘, 컬러도 성능도 시원한 다이버워치 신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21.07.08 09:27
  • 최종수정 2021.07.08 10:19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티쏘 씨스타 2000 프로페셔널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티쏘(TSSOT)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이버 워치 신모델인 '씨스타 2000 프로페셔널'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씨스타 2000 프로페셔널(Seastar 2000 Professiona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대 수심 2000 피트(600미터, 60기압)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문 다이버 시계에만 주어지는 'ISO 6425' 인증은 물론, 최대 80시간까지 보장하는 파워리저브까지 갖춰 완벽한 스펙을 자랑한다.

씨스타 2000 프로페셔널은 다이버의 안전한 모험을 위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심해의 극한 환경에서의 활동을 보장한다. 

9시 방향에 장착된 헬륨이스케이프 밸브는 잠수 시 가스와 혼합물을 배출시켜 헬륨이 시계 속에서 팽창하는 것을 방지하고, 단방향 베젤은 수중에서 우발적으로 베젤이 움직임에 따라 잠수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씨스타 2000 프로페셔널의 다이얼은 다크 블루에서 울트라마린 블루까지 다채로운 블루 톤 그라데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블루 다이얼 위에 새겨진 독특한 웨이브 패턴은 다이내믹 하면서도 신비로운 바다의 물결을 연상시켜 다이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시계 크기는 직경 46mm, 두께 16.25mm이며, 무브먼트는 파워매틱 80 칼리버(ETA C07.111)가 탑재됐다. 해당 무브먼트는 자성에 강한 '티타늄 합금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돼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췄다. 

이밖에도 돔형 무반사 사파이어 글래스와 투명 케이스백, 6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표시 기능 등을 갖췄으며, 가격은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이 136만원, 러버 밴드 모델이 13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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