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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에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선임

  • 기사입력 2021.07.05 14:50
  • 최종수정 2021.07.05 14:5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틸로 그로스만 신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신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에 틸로 그로스만(Thilo Grossmann) 전 메르세데스 벤츠 중동지역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

그로스만 신임 부사장은 1993년 다임러의 산업 비즈니스 관리 부문에서 일하며 다임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98년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본사 해외(Overseas) 지역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AS) 부문 업무를, 이후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다임러 남아공에서 애프터 세일즈와 기술 및 공급망 관리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어 2007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러시아에서 부품물류 본부장(Head)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싱가폴에서 다임러 동남아 본부 기술서비스 및 지역 트레이닝 부문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로 근무했다. 또한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베트남에서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총괄(Director), 2016년 애프터세일즈 라틴 지역 본부장(Head)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17년에는 두바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중동 고객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속 가능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고, 고객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디지털화의 포문을 열었다.

그로스만 신임 부사장은 이달부터 새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부문을 이끌었던 김지섭 전 부사장은 지난 1일부로 벤츠 본사에서 해외시장관리 1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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