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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연내 전기차 온라인 판매 개시

  • 기사입력 2021.07.01 11:16
  • 최종수정 2021.07.06 16:3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폴스타의 두 번째 라인업인 폴스타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국내에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폴스타는 지난 3월 국내 법인인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Polestar Automotive Korea)'를 설립하고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폴스타코리아는 볼보코리아 출신의 함종성 대표를 선임하고 연 내 출범을 목표로 세일즈. 마케팅, AS 등 조직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 홀딩스가 설립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0개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폴스타는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등 5개지역의 신규 진출을 준비중이다.

폴스타는 현재 폴스타1과 폴스타2 등 2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빠르면 2022년 중 폴스타3가 합류할 예정이다.

폴스타1은 탄소섬유 본체에 609마력, 1,000Nm의 파워를 발휘하며, 순수 전기 레인지가 124km(WLTP)인 저용량 전기 하이브리드 GT로, 세계에서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또, 폴스타 2는 전기 패스트백 모델로, 폴스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다. 폴스타2는300kW. 660Nm의 파워를 발휘하며, 최대 주행거리가 470km(WLTP)인 전륜구동 차량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처럼 별도의 판매딜러 없이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폴스타 차량의 AS는 당분간 볼보코리아 AS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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