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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쏘카에 신형 제타 50대 추가 공급. 총 70대 운영

  • 기사입력 2021.05.14 16:41
  • 최종수정 2021.05.14 16:4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제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쏘카와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50대를 쏘카에 추가 공급한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쏘카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총 19곳에 제타 쏘카존을 마련하고 신형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쏘카를 통해 신형 제타의 제품력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50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쏘카는 이번 추가 공급까지 포함해 총 70대의 제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에 출시됐으며 올해 초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모델이 투입됐다.

제타에는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25.5㎏·m를 발휘한다. 또 제타는 저공해 3종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복합연비는 13.4㎞/ℓ(도심 11.9㎞/ℓ, 고속 15.8㎞/ℓ)다.

제타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2,949만8천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3,285만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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