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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고출력 280마력 발휘하는 핫 SUV 현대차 코나N 데뷔

  • 기사입력 2021.04.27 16:31
  • 최종수정 2021.04.27 16: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코나N.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코나N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리터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천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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