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다양성과 포용성 실천 위해 한국 사업장 내 다양성위원회 출범

  • 기사입력 2021.04.27 08:41
  • 최종수정 2021.04.27 09:5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다양성위원회 멤버들이 위원회 공식 출범을 기념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디자인센터 대강당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GM의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국내 사업장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기 위해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사업장 내에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26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포함한 GM의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은 다양성위원회의 공식 출범식과 관련 행사를 갖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한국 사업장 내 다양성위원회 출범은 GM이 작년부터 기업의 핵심 행동양식으로 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기업 행동 양식에 따른 것이다. GM은 인종차별을 포함해 존재하는 성, 세대, 계층, 문화 등 불합리한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기존 기업 가치였던 다양성에 더해 포용의 가치까지 확대해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을 글로벌 임직원들의 핵심 행동양식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한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다양성위원회는 GM의 자발적 직원 모임(Employee Resource Group)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을 가치로 표방하며, 성별의 다양성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회사 내에 정착시켜 행동 양식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확보, 종국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포용력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성위원회는 개인의 역량, 잠재력 향상과 더불어 회사 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 다양성 컨퍼런스, 사회공헌활동, 개인 능력 개발 세미나 등 적극적인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