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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업계 최대 수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 기사입력 2021.04.19 13:3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벤츠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기업시민 파트너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벤츠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기업시민 파트너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기업시민 파트너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벤츠 코리아의 투자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 등 국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자동차 교육을 통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결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4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하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지난 2014년 경기도 안성시에 520억 원을 투자해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했고, 건립 5년만인 2018년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3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약 2배 규모로 증축했다. 부품 보유량도 기존 2만8,000여 종에서 5만여 종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대부분 부품의 상시 보유 및 관리가 가능 해졌고, 주요 관리부품의 부품 공급률은 99%에 달한다.

이처럼 안성 부품물류센터에만 총 87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2014년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를 2018년에 확장해 기존 대비 사무실 규모와 연구 인력을 약 2배 이상 늘렸고, 벤츠 R&D 코리아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다임러 본사는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파트너십을 추진해 오는 등 디스플레이, 배터리, HVAC(공기조화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부품 제조사의 핵심부품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전경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전경

그 결과 현재는 지난 10여 년 전 대비 국내 기업 협력 업체 수는 약 2배 증가했고, 부품 공급 금액은 약 10배 증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내 경쟁력 있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이어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의 상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역사회를 위한 투자는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진다.

벤츠 코리아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 및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s Traineeship)’ 등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연령 및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동차 진로 개발 및 차세대 정비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독 교육 시설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의 문을 열었다. 총 250억 원을 투자, 아시아 최초이자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어진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단독 교육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4m2 규모로 연 최대 1만4,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독일 본사 교육 및 인증을 거친 총 20여 명의 강사진과 운영진이 상주하며, 승용 기술교육, AMT 교육, 승용 및 상용 판매교육,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각각의 전문 교육 커리큘럼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경력 및 교육 이력 관리를 도와주는 온라인 경력 관리 시스템은 물론 웹 기반의 원격 교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다임러 그룹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다임러 그룹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 투자자, 학계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방위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역시 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6년 만에 누적 기부금액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30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화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주요한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통해 수입차 1위의 위상을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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