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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빈티지 감성 물씬 풍기는 한정판 시계 2종 선공개

  • 기사입력 2021.03.23 11:51
  • 최종수정 2021.03.23 11:5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몽블랑이 새로운 한정판 모델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과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을 공개했다.
 
1858 컬렉션은 극한의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1920-30년대의 정통 미네르바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2종의 한정판 모델은 1930년대 탄생한 46mm 미네르바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먼저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은 슈퍼 루미노바 코팅의 블랙 다이얼과 특수 브론즈 합금으로 제작한 46mm의 큰 케이스가 특징이며,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베이지 컬러의 스티칭으로 과거 미네르바 디자인을 본따 빈티지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케이스 백은 과거 전통 포켓 워치가 떠오르도록 제작된 '오피서 케이스백‘으로 제작되었다. 커버를 열고 닫는 독특한 형태로 커버 외부에는 3차원 렌더링을 이용해 섬세한 미네르바 여신 각인이, 커버 안쪽에는 “Ré-édition du chronographe militaire Minerva des années 1930 doté d’un calibre fait main dans la pure tradition horlogère suisse”(스위스 시계 제작의 전통을 따른 1930년대 수제 칼리버 탑재 미네르바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의 리에디션)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과거 미네르바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시계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은 몽블랑이 처음 선보이는 라임 골드 컬러 케이스가 특징이며, 골드 컬러 다이얼 위 그린 컬러 인덱스와 그린 누벅 카프 스트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갖췄다.
 
또 슈퍼 루미노바 코팅된 그린 컬러 인덱스로 낮과 밤 모두 가독성을 높였으며,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아름다운 칼리버 MB M16.31을 감상 할 수있다. 다이얼 둘레에는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텔레미터 스케일이, 중앙에는 시간을 통해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스케일이 있어 전통적 미네르바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의 특징을 담았다.

두 모델은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될 예정인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1(Watches & Wonders Geneva 2021)'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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