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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풀사이즈 대형SUV 익스페디션 공식 출시. 가격은 8,240만원

  • 기사입력 2021.03.17 11:0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포드 익스페디션.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포드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 한 체급 더 큰 사이즈인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포드의 SUV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익스페디션에는 3.5L V6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10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익스페디션은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뤄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익스페디션은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끌고 다니는데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은 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위 기능은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도 탑재돼 있어서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등이 포함돼 있으며,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Enhanced Active Park Assist),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도와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scent Control) 등이 있다.

또한, 편리한 운전을 위해 8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싱크3(SNYC®)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킥 모션으로 여닫을 수 있는 리프트게이트와 큰 차체로 인해 발생하는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파워 러닝보드가 적용됐다. 더불어, 12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며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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