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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도농 교육 격차 해소 위한 지원 나선다

  • 기사입력 2020.12.23 10:2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농촌지역 아동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언택트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하며 농촌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전달된 패드는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와 방과후 프로그램 중단 등으로 농촌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가능성은 높아진 반면 학습 외 체험 기회는 줄어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함께 지원하는 U+초등나라와 전용 패드로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 정규과정 예/복습은 물론 20개국 앱스토어 어린이/교육부문 1위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이 가능하다.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교육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48명에게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패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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